[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메종글래드 제주는 특급 셰프와 파티셰들이 신선한 제주의 산해진미로 미식의 향연을 펼치는 ‘서머 푸드 페스티발’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메종글래드 서머 푸드 페스티발은 ‘제주도 미식 테마 여행’을 콘셉트로 호텔 내 삼다정, 아자리아, 카페 드랑, 비스트로 자왈에서 다양하게 펼쳐진다.
이 행사는 휴가 시즌을 맞아 신선하고 다채로운 제주 음식을 한자리에서 즐기고 싶은 고객들을 위해 기획됐다. 특히 제주도민들이 즐겨 찾는 ‘제주시 랜드마크’ 상징성과 제주 고유의 헤리티지를 담은 호텔 공간을 모티브로 제주 고유의 색을 담은 요리를 개발하고 향토요리를 재해석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가장 먼저 숯불훈제 스테이크, 흑돼지 철판구이, 신선한 해산물 모듬 등의 라이브 요리로 유명한프리미엄 라이브 뷔페 레스토랑 ‘삼다정’은 8월 31일까지 제주 향토식재료요리를 이용한 제주 식도락 여행을 테마 콘셉트로 진행한다.
삼다정 제주식도락 여행은 5개의 대표 뷔페 섹션(콜드/핫/스시∙회/파스타/디저트)마다 심혈을 기울여 엄선한 제주 대표 요리들의 향연으로 펼쳐진다.
여름철 냉국 대용으로 제주도민들이 즐겨 먹는 제주도산 ‘한치물회&국수’, 즉석에서 만들어주는 천연 색색의 ‘제주전통빙떡’, 풍부한 아미노산과 저칼로리, 고단백 식품인 제주산 말고기를 삼다정 특제 양념으로 버무린 ‘말불고기’, 쫄깃한 전복과 내장을 넣어 고소함을 배가시킨 ‘전복죽’, 삼다정 특제소스에 전복 내장을 넣고 볶은 제주도 별미 볶음밥 ‘게우볶음밥’, 로마 상추인 로메인을 고소한 우도땅콩 드레싱으로 마무리한 ‘우도땅콩드레싱과 로메인’, 제주시 구좌읍 당근을 사용해 촉촉함과 부드러움을 살린 ‘당근 케이크’는 각 섹션 별로 반드시 맛보아야 할 음식으로 손꼽힌다.
서머 푸드 페스티발 기간 동안에는 신선한 키조개를 고객의 자리에서 바로 즐길 수 있도록 게리동 서비스를 시작해 즐거운 식사 시간을 만들어 줄 예정이다.
또한 제주 팜그릴 레스토랑 ‘아자리아’에서는 제철 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제주식 여름 신 메뉴를 선보인다. 아자리아 여름 신 메뉴는 냉면갈비정식, 제철 한치전복물회, 새우야채튀김과 메밀소바, 활생선회덮밥, 제주 흑돼지 고추장불고기 총 5종류이며 가격은 세금포함 모두 2만원 대로 구성했다.
중복 맞이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원기충전 보양 전복삼계탕 주문 시 10%가격 할인은 물론, 닭모래집 볶음 요리 제공과 무한리필 냉커피 또는 냉매실쥬스를 제공하는 이벤트이다. 가격은 세금포함 2만5000원이다.
메종글래드 관계자는 “제주의 진정한 향토 음식은 물론, 제주 고유의 맥주와 디저트를 한 장소에 모아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드물다”며 “문화공연 콘텐츠를 비롯, 여행의 가장 큰 즐거움 중의 하나인 푸드 콘텐츠를 기획해 제주를 대표하는 미식의 장소로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