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 직원들이 여름을 나는 방법은?
상태바
항공사 직원들이 여름을 나는 방법은?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6.07.28 14: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시아나, 현장직원 대상 아이스크림 제공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7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현장 직원들에게 매일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제공하는 ‘썸머 쿨 서비스’를 시행한다. 강서구 오쇠동에 위치한 아시아나타운에서 승무원들이 비행 전 커피와 아이스크림을 즐기고 있다. 사진 제공/아시아나항공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무더운 여름철을 맞이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썸머 쿨 서비스(Summer Cool Service)’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매년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철에 맞춰 아이스크림을 제공해 현장 직원들이 잠시나마 더위를 식히고 피로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있다.

올해는 공항, 캐빈, 정비, 영업, 화물 등 현장 직원들에게 7월 27일~8월 16일까지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제공한다.

또한 지난 27일 중복과 8월 16일 말복을 맞이해 본사를 포함한 전 임직원들에게 아이스커피와 아이스크림을 제공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덥고 습한 날씨가 지속되면 현장 근무자들은 쉽게 지칠 수 있는데, 이들 직원들을 응원하는 뜻으로 매년 ‘썸머 쿨 서비스’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아시아나항공은 여름 휴가철 승객들의 안전한 수송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여름철 직원들의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을 통한 업무효율 증진 및 에너지 소비절감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넥타이를 착용하지 않는 ‘쿨비즈(Cool-Biz)’를 시행해오고 있다.

Tag
#N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