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 힐링 여행에 묘미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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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 힐링 여행에 묘미 ‘맛집’
  • 장은진 기자
  • 승인 2016.07.27 14: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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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 많고 먹거리 풍성한 국내여행
거제도는 물놀이할 장소가 많아 여름철 많은 관광객이 방문한다. 사진 출처/ 거제시

[트래블바이크뉴스=장은진 기자] 아직도 여름 휴가지가 고민이라면 ‘거제도’에서 원기 보양 ‘맛집’ 탐방 여행을 떠나보는 것도 방법이다. 거제도는 해금강, 덕포 해수욕장, 여차 해변, 와현 해수욕장 등 물놀이할 장소가 많아 여름철 많은 관광객이 방문한다.

거제도는 6·25전쟁 이후부터 많은 변화가 겪은 장소이기도 하다. 이는 거제도 수용소 유적지를 둘러보면서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수용소 유적지에서는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발전 모습을 보여준다.

거제도 ‘바람의 언덕’은 죽기 전에 가봐야 할 국내 여행 1001에 꼽힐 정도다. 사진 출처/ 거제시

또한 아름다운 섬들과 자연환경도 ‘거제도’만의 매력이다. 특히 거제도 ‘바람의 언덕’은 죽기 전에 가봐야 할 국내 여행 1001에 꼽힐 정도다. 바람의 언덕은 도장포 항구 옆에 자리하고 있어 신선대와 해금강을 함께 둘러보기 좋다.

거제도 맛집 ‘차반’은 대나무 죽순 요리 전문점이다. 사진 제공/ 거제도 맛집 차반

금강산도 식후경이란 말처럼 여행에서 먹거리는 중요한 요소이다. 물 맑고 공기좋은 거제도에는 수많은 맛집이 자리해 있기로 유명하다. 수많은 거제도 맛집 중 ‘차반’은 여름철 지친 체력을 보충하기 제격인 장소다.

거제도 죽순은 20년 전 지역 효자상품이었으나 중국산 저가 죽순이 들어오면서 점차 사라지고 있다. 사진 출처/ 거제시

대나무 죽순 요리 전문점인 ‘차반’은 대통밥 죽순정식, 죽순샐러드, 단호박 죽순죽, 죽순회무침, 죽순탕평채, 죽순닭, 가슴살 냉채, 죽순정과 고구마무스, 죽순튀김, 죽순돈육볶음, 죽순된장찌개 등 대부분 요리에 죽순을 사용한다.

거제도 맛집 ‘차반’은 질 좋은 우리 죽순을 맛볼 수 있어 더욱 특별하다. 사진 제공/ 거제도 맛집 차반

거제도 죽순은 20년 전만 해도 전량 일본으로 수출될정도로 지역 효자상품이었다. 그러나 중국산 저가 죽순이 들어오면서 점차 사라져버린 거제도 토종 재배물이다, 거제도 맛집 ‘차반’에서는 질 좋은 우리 죽순을 맛볼 수 있기에 더욱 특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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