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여행지 ‘순천’에서 즐길만한 추천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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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여행지 ‘순천’에서 즐길만한 추천 ‘맛집’
  • 장은진 기자
  • 승인 2016.07.26 21: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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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습지보호구역에 살아가는 희귀한 친구들
순천은 청정여행지라고 불릴 만큼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다. 사진 출처/ 순천시

[트래블바이크뉴스=장은진 기자] 태초의 자연을 간직한 ‘순천’에서 즐기는 ‘맛집’도 색다르다. 순천은 청정여행지라고 불릴 만큼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다. 지난 2003년 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순천만에는 농게, 칠게, 짱뚱어, 칠면초 등 다양한 조류와 갑각류, 어류가 살아가고 있다.

순천만에는 해마다 수많은 철새의 서식처로 유명하다. 사진 출처/ 순천시

특히 순천만은 220여 종의 새들이 서식하고 있다고 기록돼 있다. 그중 약 25종은 세계적으로 희귀한 멸종위기 조류들이다.

또한 순천만에는 해마다 수많은 철새의 서식처로 유명하다. 매년 겨울이면 흑두루미와 검은목두루미, 노랑부리저어새, 검은머리갈매기, 민물도요새, 큰고니, 혹부리오리 등 수천 마리의 물새들이 월동하며 봄·가을에는 저어새와 노랑부리백로, 도요새, 물떼새 등이 중간 기착한다.

순천 여행 중 뜨거운 국물이 생각난다면 순천 맛집 ‘콩산소’를 추천한다. 사진 제공/ 순천 맛집 콩산소

이처럼 ‘순천’ 청정자연은 다른 어떤 지역도 따라올 수 없는 특별함이 존재한다. 자연뿐만 아니라 ‘맛’도 남다르다. 청정자연이 만들어 낸 식재료는 음식의 풍미를 더욱 깊게 만들어 준다.

뜨거운 국물이 생각난다면 순천 맛집 ‘콩산소’를 추천한다. 콩산소는 특허공법 만든 콩나물로 시원한 해장국을 끓이는 ‘전주해장국전문점’이다. 시원한 국물맛은 해장국의 기본이다. 이를 충실히 지킨 덕분에 콩신소는 관광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까지 자주 찾는 ‘맛집’이다.

여름철 별미 메뉴인 검은콩국수와 콩냉면, 한 돈으로 만든 떡갈비도 인기가 좋다. 사진 제공/ 순천 맛집 콩산소

순천 맛집 ‘콩산소’는 해장국뿐 아니라 여름철 별미 메뉴인 검은콩국수와 콩냉면, 한 돈으로 만든 떡갈비도 인기가 좋다. 또한, 계절 불문 인기메뉴인 삼겹살과 묵은지 전골은 식사와 술안주가 모두 가능한 풍성한 먹거리로 뽑힌다. 특히 전골은 끓일수록 진국으로 만들어져 단골들이 가장 많이 찾는 메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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