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래블바이크뉴스=김효설 기자]올여름 무더위를 극복하는 이색 피서법으로 경복궁 고궁관람은 어떨까. 고궁을 나와 옛정취 물씬 나는 ‘광화문 맛집’에서 한정식을 맛보는 것도 즐거움을 더해준다.
한국 관광 공사와 한국 방문 위원회는 올 2016년부터 2018년까지를 한국 방문의 해로 지정, 외국인 유치 2000만 명의 목표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전국 각지에서는 올 한 해를 관광객 유치의 기회로 삼기 위해 부단히 관광 상품과 축제들을 개발, 시행하고 있다.

이에 최근 서울시는 경복궁, 덕수궁 등의 고궁 등을 야간 개장하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서울시에 있는 고궁 및 문화 유적들을 탐방하는 관광 상품들도 잇따라 만들어지고 있어 새로운 전통문화 관광특구로 서울이 떠오르는 상황까지 연출되고 있다.
고궁을 방문하는 시민과 외국인들의 발걸음이 많아져 고궁이 몰려있는 서울의 중심지 광화문도 관광객이 늘고 있다. 한국의 정서와 얼이 살아 숨 쉬고 있는 광화문은 최근 서울시와 시민들이 선정한 서울 야경 명소 1위로 손꼽히며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많은 방문객이 몰리고 있다.


지역 특성상 고궁과 어울리는 한정식에 그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30년 전통의 서울 3대 한정식 맛집 설가온이 눈길을 끌고 있다. 세종 문화 회관 지하 외식 공간인 광화문 아띠 내에 있는 이곳은 서울의 옛말인 ‘설’과 중심이라는 뜻의 순우리말 ‘가온’을 합쳐 이름을 지었다.
4명에서 60명까지 수용 가능한 규모의 200평의 매장은 전통적인 멋과 현대적인 세련미가 어우러진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단독 룸 14개와 120명까지 수용 가능한 연회장까지 갖춰 서울 상견례 장소와 돌잔치, 각종 행사 및 비즈니스 모임 장소로 최적화되어 있다.

광화문 한정식 설가온에서는 코스 요리는 물론 모둠회, 장어구이, 대하 요리, 소갈비 구이, 전복찜 등 다양한 일품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전통 죽부터 시작해 계절 초회, 전유화, 잡채, 계절 탕, 계절 생선 요리, 해물 볶음, 후식 등 총 13개의 메뉴로 구성된 점심 특선 코스 요리가 가성비 좋게 꾸려져 종로 일대 직장인들에게 입소문을 타고 있는 광화문 맛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