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00가지 음식이 한 자리에, ‘한강 푸드트럭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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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00가지 음식이 한 자리에, ‘한강 푸드트럭 100’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6.07.27 10: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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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기간에 맞춰 펼쳐지는 '수요야식회'
‘한강 푸드트럭 100’은 100대의 푸드트럭을 통해 세계의 음식을 맛보는 행사로, 매주 콘셉트를 달리하며 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일거양득의 페스티벌이다. 사진 출처/ 서울시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연일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반갑게도 오늘 비 소식이 있다. 또한 열대야를 잊게 해줄 시원한 밤 행사 소식도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내일인 28일(목)부터 8월 3일(수), 10일(수), 17일(수)에 여의도한강공원에서 ‘한강 푸드트럭 100’행사가 개최된다. 원래는 오늘인 27일(수)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비로 연기됐다.

‘한강 푸드트럭 100’은 100대의 푸드트럭을 통해 세계의 음식을 맛보는 행사로, 매주 콘셉트를 달리하며 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일거양득의 페스티벌이다.

2016 한강몽땅 여름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한강 푸드트럭 100’ 행사는 멀리 가지 않아도 도심에서 휴가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가득하다. 사진 출처/ 서울시

2016 한강몽땅 여름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한강 푸드트럭 100’ 행사는 멀리 가지 않아도 도심에서 휴가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가득하다.

메인 행사는 크게 두 가지로, ‘수요야식회’와 ‘월드 푸드 페스타(World Food Festa)’로 구분된다.

100대의 푸드트럭을 통해 세계의 100가지 음식을 맛보는 행사가 여의도한강공원에서 진행 중이다. 사진 출처/ 서울시

수요야식회의 경우 100가지 음식과 함께 매주 다른 콘셉트의 음악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발라드, 힙합, 포크 등의 장르를 선보인다.

수요야식회는 8월 10일(수)을 제외한 7월 28일(목), 8월 3일(수), 17일(수)에 진행되며 화이트(28일), 스냅백(3일), 청바지(17일) 등 날짜별로 드레스코드를 지정, 흥미로움을 더한다.

수요야식회의 경우 100가지 음식과 함께 매주 다른 콘셉트의 음악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사진 제공/ 서울시
'월드 푸드 페스타'의 경우 세계의 전통음식과 문화가 한 자리에 만난다는 주제 아래 아시아, 라틴아메리카, 유럽, 한국 등 네 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사진 제공/ 서울시

월드 푸드 페스타의 경우 세계의 전통음식과 문화가 한 자리에 만난다는 주제 아래 아시아, 라틴아메리카, 유럽, 한국 등 네 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월드 푸드 페스타는 한강몽땅 관광주간인 8월 8일(월), 9일(화), 10일(수), 11일(목) 나흘에 걸쳐 진행되며 전통공연도 함께한다. 그밖에 트럭 스테이지 음악공연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한강 푸드트럭 100’의 운영 시간은 오후 5시부터 밤 11시까지이며 티켓몬스터를 통한 사전판매와 현장판매 둘 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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