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서초를 포함하여 강남권은 즐길 거리도 많고 맛집도 많은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서초·강남권 일대는 우리나라의 문화적 특징을 보여주는 곳으로 강남대로를 걷다 보면 국내에 유행 중인 거의 모든 상품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그런가 하면 뒷골목에는 청년 문화를 비롯하여 직장인 문화, 소수자 문화, 다민족 문화가 혼재되어 내외국인 여행자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강남권에는 무더운 더위를 잊게 해줄 명소 또한 적지 않다. 강남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세빛섬은 서울의 수변 문화를 완전히 뒤바꿔 놓은 장본인이다.

세빛섬은 세계 최초의 플로팅 형태의 건축물로, 단단한 지면이 아닌 한강 위 부체 위에 세워졌다. 세빛섬을 구성하는 것은 채빛, 솔빛, 가빛으로 명명된 세 개의 섬과 미디어아트갤러리인 예빛이다.

채빛은 아침에 떠오르는 태양의 찬란한 채광을 뜻하며, 솔빛은 한낮 가장 높은 곳에 떠올라 사방을 비추는 환한 해를 상징한다. 가빛은 하루를 갈무리하는 해질녘 노을을. 각종 영상 콘텐츠가 제공되는 예빛은 어둔 밤을 비추는 은은한 달빛을 상징한다. 세빛섬에서 조명이 주는 찬란한 아름다움을 만끽해 보자.

여름휴가철, 서울 도심이 한산해진 반면 이색 맛집과 술집으로 가득한 강남 일대는 변함없이 활기차다. 삼복더위를 이길 건강한 먹거리가 간절한 요즘, 대게 요리 어떨까.

일반적으로 대게는 고급요리로 인식되어 왔다. 더욱이 강남권의 높은 임대료와 인건비를 생각하면 강남에서 대게를 먹는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닐 것이다.

그러나 강남역 맛집 ‘대게나라 서초점’에서는 이런 걱정을 잠시 접을 수 있다. 강남역 맛집 ‘대게나라 서초점’에서는 대게 코스요리를 4만 원대의 파격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현재 썸머 이벤트 기간으로 강남역 맛집 ‘대게나라 서초점’에서 대게찜을 주문하면 여름철 무더위를 식혀줄 새콤달콤 물회가 따라 나온다. 그 외에 게살죽, 해초쌈, 생선회, 철판요리, 토마토냉채, 유자드래싱샐러드 등 다양한 전채요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메인요리인 대게와 전채요리를 다 먹은 이후에는 특제소스를 첨가한 게장볶음밥, 구운김, 미소꽃게 나베탕, 김치 등으로 개운하게 식사를 마무리할 수 있다. 장소가 넓어 단체룸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도 강남역 맛집 ‘대게나라 서초점’의 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