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서 가장 비싼 호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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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가장 비싼 호텔은?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6.07.13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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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앞둔 트럼프 인터네셔널 & 타워 밴쿠버 호텔
올 여름 캐나다 밴쿠버에 문을 열 트럼프 인터네셔널 & 타워 밴쿠버 호텔이 기록적인 세일즈 달성으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사진 제공/트럼프 인터네셔널 & 타워 밴쿠버 호텔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올 여름 캐나다 밴쿠버에 문을 열 트럼프 인터네셔널 & 타워 밴쿠버 호텔이 기록적인 세일즈 달성과 동시에 300여 개가 넘는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등의 긍정적 평가를 받으며 본격적인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13일 호텔 측에 따르면 이번 개장을 앞두고 무려 1만여 명에 달하는 지원자가 몰렸으며, 트럼프 밴쿠버 호텔의 객실은 1평방피트(0.028103평)를 기준으로 캐나다 전 지역 내 가장 비싼 가격으로 예약을 모두 마쳤다.

이에 대해 트럼프 호텔 그룹의 부사장인 도날드 트럼프 주니어는 “가장 살기 좋은 지역으로 손꼽히는 밴쿠버와 트럼프 호텔이 만나 훌륭한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며 “트럼프만의 럭셔리 서비스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올 여름 오픈 예정인 트럼프 밴쿠버 호텔은 밴쿠버 내 두 번째로 높은 빌딩의 규모를 자랑하는 한편 럭셔리 호텔 산업의 진면목을 유감없이 발휘할 것으로 예상돼 업계 관계자뿐 아니라 전 세계 다양한 고객의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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