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하는 크루즈 서비스, 올 여름 달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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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하는 크루즈 서비스, 올 여름 달군다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6.07.13 13: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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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객 위한 키즈 프로그램, 세계문화유산 여행 등 다양
노르웨이지안 크루즈 라인은 아이와 함께 여행하는 부모의 완벽한 여행을 위해 키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사진 제공/노르웨이지안 크루즈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최근 다양한 고객의 취향에 따라 크루즈 서비스 역시 진화하고 있다.

크루즈 여행객들은 더 이상 단순한 여행이 아니라 과정에서 좀 더 새로운 경험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원하고 있다. 이에 업계의 서비스 역시 고객의 요구에 발맞춰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노르웨이지안 크루즈, 가족여행객 위한 키즈 프로그램 제공

노르웨이지안이 제안하는 탄탄한 키즈 프로그램이라면 이번 휴가는 크루즈로 계획해볼 이유가 충분할 것이다.

노르웨이지안 크루즈 라인은 아이와 함께 여행하는 부모의 완벽한 여행을 위해 6개월의 아기부터 17세의 청소년까지 각 연령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 전 세계 승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3세 미만 아기들을 위해 전문적으로 교육을 받은 보모가 감각 수업은 물론 음악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부모들에게 자유로운 시간을 선사한다. 연령대별로 그림 수업, 동화 수업부터 비디오게임과 팀 빌딩 프로그램, 보물 찾기, 서커스 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한 노르웨이지안 크루즈라인에서는 일정을 예약하는 승객에게 최대 4개의 혜택을 모두 누릴 수 있는 다이닝 패키지, 와이파이 패키지, 음료 패키지, 기항지 관광 크레딧 등 활용도 높은 프로모션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드림 크루즈와 함께 하는 특별한 세계문화유산 여행

11월 13일 첫 출항하는 겐팅 드림호는 모항인 광저우(난샤)를 출발해 동남아 최고의 인기 여행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베트남을 기항하는 2/5/7박의 다양한 일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 제공/드림 크루즈

20년 넘게 아시아 크루즈 시장을 이끌어 온 겐팅 홍콩 그룹은 오는 11월 아시아 최초 럭셔리 크루즈인 드림 크루즈(Dream Cruises)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11월 13일 첫 출항하는 겐팅 드림호는 모항인 광저우(난샤)를 출발해 동남아 최고의 인기 여행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베트남을 기항하는 2/5/7박의 다양한 일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광저우(난샤)를 출항해 유네스코 세계 유산에 등재된 베트남 하롱베이, 다낭, 혹은 나트랑, 호시민 시티 등을 기항하는 5박 일정에 국제적 도시인 홍콩까지 둘러볼 수 있는 7박 일정 또한 준비돼 있다.

럭셔리 드림 크루즈의 베트남 기항지 관광 프로그램을 통해 나트랑에서 가장 오래된 불교사찰인 롱손사와 그림 같은 해변인 홍총해변, 호이안의 고대도시 등을 방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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