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산 워터파크 음악분수 4월 6일부터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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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산 워터파크 음악분수 4월 6일부터 가동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9.04.01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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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DVD 동영상, 레이져 쇼 등 다양하고 아름다운 볼거리 제공
정읍시 내장산 워터파크 음악분수가 오는 6일부터 가동된다. 사진/ 정읍시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정읍시 내장산 워터파크 음악분수가 오는 6일부터 가동된다.

시는 이달 28일까지 주말 오후 2시와 5시(2회)에 시험 가동한 후 5월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5월부터 10월까지 평일에는 저녁 2회, 공휴일은 4회씩 운영된다.

특히 야간에는 화려한 조명과 워터스크린을 이용한 DVD 동영상, 레이져 쇼 등 다양하고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야외 공연장에서는 각종 문화예술 단체와 시민이 함께하는 공연행사가 수시로 펼쳐진다.

워터파크는 음악분수는 2010년 준공돼 매년 여름 최고의 명물 장소로 사랑받고 있다.

다목적 광장도 인접해 있어 인라인스케이트와 보드, 자전거를 즐길 수 있다.

관련해 시는 워터파크 광장 내에 바닥분수를 국비와 시비 등 총 6억원을 들여 바닥분수를 설치한다. 7월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돼, 이번 여름부터는 워터파크를 찾는 시민과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한껏 더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미술관 가는 길 아트로드 조성사업 본격 추진

정읍시는 미술관 가는 길을 지역 특성이 반영된 디자인을 통해 아름답고 매력 있는 거리로 조성한다.사진/ 정읍시

또한 정읍시는 미술관 가는 길을 지역 특성이 반영된 디자인을 통해 아름답고 매력 있는 거리로 조성한다.

관련해 시는 4억원을 들여 청소년 수련관에서 미술관까지 150m에 이르는 ‘아트로드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미술관 가는 길을 지역 작가들과 함께 만들어 나감으로써 작가들에게는 작품전시 공간을, 시민에게는 작가와의 만남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시는 인도 정비와 도로 아스콘 포장 등 기반조성사업을 먼저 추진한다. 여기에 우리나라 전통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경관조명과 쉼터, 조형물 등도 설치된다.

특히 시는 계획단계부터 지역 작가를 참여시킴으로써 지역의 정체성을 디자인에 반영해 가로경관과 다양한 콘텐츠가 어우러진 공간을 연출한다는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일대에 정읍사공원과 정읍사예술회관 등과 연계돼 관광객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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