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업계, 여행자와 소통하며 “경쟁력 강화에 힘써”
상태바
여행업계, 여행자와 소통하며 “경쟁력 강화에 힘써”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8.12.26 14: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여행업계, 인도네시아에 성금 전달·내일투어, 전시 초대 이벤트 실시·여행박사,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코 도입
얼마 남지 않은 2018년, 여행업계가 여행자와 소통하며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사진/ 내일투어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얼마 남지 않은 2018년, 여행업계가 여행자와 소통하며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다양한 이야기를 갖춘 여행지를 소개하는 한편, 추운 겨울 따듯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이야기로 여행의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여행박사,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코 도입

여행박사가 여행사 최초로 페이코 쇼핑에 입점했다. 이제 페이코 앱으로도 여행박사 상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사진/ 여행박사

여행박사가 여행사 최초로 페이코 쇼핑에 입점했다. 이제 페이코 앱으로도 여행박사 상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여행박사는 최근 몇 년간 모바일을 통한 상품 구매 비중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코를 도입하고 이와 함께 페이코 쇼핑에 입점하여 온라인 판매 채널을 다양화할 계획이다.

페이코 쇼핑은 상품 검색부터 쇼핑, 결제까지 모두 페이코 앱 안에서 이용할 수 있는 쇼핑 플랫폼이다. 이번 페이코 쇼핑 입점으로 페이코 앱에서도 여행박사의 상품 구매 및 예약 확인이 가능해졌다.

페이코 회원 계정으로 여행박사 아이디를 연동하면, 이후 별도의 로그인 없이 페이코 쇼핑으로 여행박사 상품 예약이 가능하다. 예약 후 페이코 쇼핑 주문내역에서도 여행박사 상품 예약내역 및 진행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한국여행업계, 인도네시아 지진구호 성금 전달

한국여행업협회와 한국관광공사, 서울관광재단은 지난 20일 한국여행업협회에서 주한 인도네시아대사관에 인도네시아 지진구호 성금 8923만 4000원을 전달했다. 사진/ 한국여행업협회

한국여행업협회와 한국관광공사, 서울관광재단은 지난 20일 한국여행업협회에서 주한 인도네시아대사관 푸르노 위도도 제1 공사 참사관과 인도네시아 관광청 박재아 지사장에게 인도네시아 지진구호 성금 8923만 4000원을 전달했다.

인도네시아는 우리나라와 문화, 관광, 비즈니스, 인적교류를 활발히 확대해 나가고 있는 중요한 국가로 이번 성금으로 지진 피해복구와 피해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여행업계로부터 성금을 기탁받았다.

양무승 한국여행업협회 회장은 “한국의 여행업계의 소중한 정성이 지진피해자들을 위로하고, 지진피해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고, 이에 푸르노 위도도 주한 인도네시아대사관 푸르노 제1공사 참사관은 “지진 피해자를 대신해 한국 여행업계와 성금을 모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내일투어, 대림미술관 전시 초대 이벤트

내일투어에서 ‘나는 코코 카피탄, 오늘을 살아가는 너에게’ 전시 초대권을 제공하는 ‘감성충전 해외여행展’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존 내일투어 이용 고객이라면 누구나 초대권을 받을 수 있으며, 내일투어 이용 내역이 없더라도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추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감성충전 해외여행展’의 일환으로 제공되는 이번 전시 초대는 오는 1월 6일까지 내일투어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전시의 주인공인 코코 카피탄은 꾸밈없는 솔직함과 자유로움으로 주목받는 스페인 사진작가이자 아티스트다. 젊은 감각과 남다른 시각으로 표현한 프로젝트로 예술과 상업의 경계에 서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Tag
#N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