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맛집 턴 홍진영 언니 본 어머니 “단식원에도 넣어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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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맛집 턴 홍진영 언니 본 어머니 “단식원에도 넣어봤는데...”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8.12.2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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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시장 찾아 먹방팁 선보여
홍진영 언니 홍선영. 사진/ SBS '미운우리새끼'

[트래블바이크뉴스=온라인뉴스팀] 홍진영과 언니 홍선영이 광장시장에서 먹방을 선보였다.

2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홍자매’ 홍진영 홍선영이 광장시장에서 다양한 음식을 흡입했다.

홍진영 언니 홍선영은 광장시장으로 가는 차 안에서 “다이어트 하려고 샐러드 시켰다. 내일 온다”고 말했다. 홍진영은 “샐러드만 먹어야 살이 빠지지. 에피타이저로 먹고, 밥이랑 같이 먹으면 살이 안 빠진다”라는 팩트 폭행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홍선영은 이날도 어김없이 어묵엔 매운 소스를, 녹두전은 비닐 장갑을 끼고 양파와 김치를 얹어 한입에 먹는 ‘먹방팁’을 선보였다.

광장시장에 도착한 홍자매는 홍선영의 단골 떡볶이집을 찾아 떡볶이와 어묵을 흡입했다. 홍선영이 먹는 것을 지켜본 어머니는 “어떡해. 너무 많이 먹어”라며 걱정했다.

홍진영 언니 홍선영의 '먹방팁'. 사진/ SBS

떡볶이 집에서 1차를 마친 홍자매는 2차로 빈대떡 집을 찾았다. 홍선영은 옆집에서 얻어 온 떡볶이 국물에 빈대떡을 찍어 먹으며 “정말 이 세상에는 맛있는 게 너무 많다”라고 만족했다.

어머니는 “애들 아빠가 미국에 있을 때 선영이가 피자와 햄버거를 많이 먹었다. 한국에 와서도 많이 먹고 살이 찌더라”라며 “단식원에도 넣어 봤는데 도망쳐서 나왔다”라고 밝혔다.

광장시장 맛집을 찍고 돌아온 홍선영은 아이스크림 한 통을 들고 안마 의자로 향했다. 이를 본 홍진영은 “언니! 앉지마!”라고 저지했지만, 홍선영은 아랑곳하지 않고 “안마의자 고장인 듯”이라며 은근슬쩍 안마의자에 앉았다. 이 장면은 이날 분당 28.6%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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