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채널’ 홍탁집 아들의 비법 “백종원 대표도 모르는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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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채널’ 홍탁집 아들의 비법 “백종원 대표도 모르는 재료”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8.12.22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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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방송에서 포방터시장 닭곰탕집 긴급 점검
'가로채널' 양세형이 찾은 '골목식당' 홍탁집아들. 사진/ SBS

[트래블바이크뉴스=온라인뉴스팀] 양세형이 ‘백종원의 골목식당’ 포방터시장 홍탁집 아들을 찾았다.

20일 방송된 SBS '가로채널'에서 양세형은 홍탁집 아들의 식당을 찾았다.

돈가스집을 찾았지만 번호표가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 방문에 실패한 양세형은 “백종원 선생님 찬스를 써야겠다”며 전화를 걸었다.

백종원은 통화에서 “돈가스는 나도 못 먹는다. 줄이 길다. 하루 한정 35팀으로 알고 있다. (대기표 받기 위해)새벽 3시부터 오는 손님도 있다고 하더라”며 “장모님도 못 먹었다”며 다음을 기약하게 했다.

양세형은 작은 카메라 하나를 들고 홍탁집을 찾았다. 손님이 다 빠진 후, 양세형이 등장하자홍탁집 아들은 놀랐다. 양세형은 시식을 시작했고, 홍탁집아들도 긴장한 모습으로 바라봤다.

삼계탕 닭고기에 감칠맛을 더해주는 마법의 소스와 당면까지 최고의 맛을 느낀 양세형은 "비린내가 전혀 나지 않는 깔끔한 맛"이라고 호평했다.

백종원도 모르는 재료를 넣고 있다는 홍탁집아들. 사진/ SBS

양세형은 닭곰탕의 육수 재료를 물었다. 홍탁집 아들은 "한 가지 비법이 있는데, 그건 알려줄 수 없다"라고 말했다.

양세형은 "나에게만 알려주면 안 되냐"고 부탁하자 아들은 귓속말로 비법을 공개했다. 양세형은 "그래서 향이 그랬냐?"라며 자기도 모르게 비법을 공개해 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양세형은 "그것 좀 비싸지 않냐?"라고 물었다. 홍탁집 아들은 "대표님에게도 아직 정확하게 뭐가 들어가는지 알리지 않았다. 해보라고 해서 나 스스로 공부를 해서 비법 재료를 찾았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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