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겨울을 맞이해 여수로 발길을 향하는 여행자의 발걸음이 많아지고 있다. 우리나라 대표 남해안 여행지인 여수는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로 여행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곳이기 때문이다.

그중에소도 여수시 돌산읍에서 만날 수 있는 향일암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일출을 감상하기 위해 찾는 여행자로 북적이고 있다.

향일암은 전국 4대 관음 기도처 중 한 곳으로 644년, 신라 원효대가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천년 고찰이다. 마을에서 향일암을 오르는 산길은 가파른 편으로 500년 이상 된 동백나무가 여행자를 반기고 있다.

남해 수평선의 일출 광경이 장관을 이루어 향일암이라 불리기 시작했으며, 또한 주위의 바위모양이 거북의 등처럼 되어 있어 영구암이라 부르기도 한다.

일출 여행지만큼 인기 있는 일몰여행지도 여수에서 찾을 수 있다. 여수갯벌노을마을은 그 이름처럼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여행지이다.

마을 앞쪽으로는 아름다운 여자만이 자리잡고 있고, 뒤로는 완만하고 낮은 호암산이 마을을 감싸고 있어 고즈넉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남해바다로 복개도, 모개도, 장구도 이렇게 3개의 무인도가 가지런히 놓여 있는 모습과 해가 지는 광경은 아름답다 못해 경건하기까지 하다.

여수에서 일출 여행과 일몰 여행으로 2018년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면, 여수 맛집에 방문해 2018년 마무리와 함께 새해를 준비해보는 것은 어떨까.

여수에는 다양한 맛집을 만날 수 있지만, 여수 횟집 무등산횟집을 빼놓을 수 없다. 여수 맛집 무등산횟집은 신선도 높은 제철 해산물과 활어회를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식도락 여행을 즐길 수 있어 여수 가볼만한 곳으로 통한다.

여수 맛집 무등산횟집은 제철 활어회뿐만 아니라 메인메뉴를 주문하면 나오는 다양한 곁들임찬으로도 유명하다. 활어회를 주문하면 무려 20여 가지 서비스 음식이 나와 남도의 푸짐함을 느낄 수 있다.

무등산횟집에서는 회를 먹고 나오는 매운탕의 시원한 국물 역시 빼놓을 수 없다. 인공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비법 육수와 신선한 해산물로 맛을 내 깔끔하고 고소한 맛을 자랑하는 여수 맛집이다.

여수 맛집 무등산횟집에서는 하모로 불리는 갯장어도 인기메뉴. 한약재와 채소로 우려낸 육수에 하모 샤브샤브를 맛볼 수 있어 맛은 물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

한편, 여수 맛집 무등산횟집은 남해 바다를 바라보며 식사를 즐길 수 있어 연말연시를 맞이해 가볼 만한 여행코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객실과 단체석 등 다양한 룸을 마련해 각종 모임장소로 추천 받는 여수 맛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