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 이필모, 서수연과 여행 갔던 부산에서 ‘공개 프러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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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 이필모, 서수연과 여행 갔던 부산에서 ‘공개 프러포즈’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8.12.26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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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결혼 계획 발표와 함께 뮤지컬 커튼콜 무대로 서수연 데려와
이필모는 지난 11월 부산 여행에서도 서수연을 공개적 자리에서 소개한 바 있다. 사진/ TV조선 '연애의 맛'

[트래블바이크뉴스=온라인뉴스팀] ‘연애의 맛’ 이필모가 즉흥 여행을 떠났던 부산에서 서수연에게 공개 프러포즈를 했다.

서수연과의 내년 봄 결혼 계획을 알린 이필모는 25일 밤 뮤지컬 '그날들' 부산 공연 커튼콜에서 서수연에게 청혼했다.

지난 11월 TV조선 ‘연애의 맛’ 방송에서 이필모 서수연은 ‘급 부산여행’을 떠나 공개 데이트를 가진 바 있다. 당시 여행에서 ‘필연 커플’의 애정지수는 치솟았다.

이필모는 "앞으로를 같이 하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나는 이 사람이 참 좋아요. 무대로 모시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서수연을 직접 맞이해 손을 잡고 무대 중앙까지 데려왔다.

이필모 서수연 커플. 사진/ 서수연 SNS

이필모는 관객들에게 서수연을 소개한 뒤 "비밀리에 진행한 반지가 있습니다. 그거 하느라 진짜 힘들었습니다. 사이즈를 몰라서 뚫려 있는 걸로 했습니다"라며 웃었다.

로맨틱한 분위기는 이어졌다. 이필모는 "참 고맙습니다. 부족하겠지만 내가 항상 있을게. 고맙습니다"라며 서수연의 손에 반지를 끼워줬다.

“뽀뽀하라”는 일부 관객들 외침에 이필모 서수연은 포옹을 했고, 서수연은 다시 무대 아래로 내려갔다.

14살이라는 나이 차이를 극복한 이필모와 서수연은 TV CHOSUN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에 출연 중인 커플로 '연애의 맛' 공식 1호 부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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