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 이필모 서수연 결혼, 정동진 야밤 여행 때 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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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 이필모 서수연 결혼, 정동진 야밤 여행 때 예감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8.12.25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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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에 내년 봄 결혼 발표
서수연 이필모 정동진 야밤 여행. 사진/ TV조선 '연애의 맛'

[트래블바이크뉴스=온라인뉴스팀] '연애의 맛' 이필모 서수연 커플이 결혼한다.

이필모 소속사 케이스타엔터테인먼트는 크리스마스인 25일 "서수연과 내년 봄에 결혼할 예정이다. 아직 구체적인 일정은 정하지 않았다"고 알렸다.

이필모는 내년 2월 SBS 사극 ‘해치’에 출연한다. 인테리어 디자인을 전공한 서수연은 현재 박사 과정을 밟으며 강사로 활동 중이다.

“나이 차이도 13살인데 설마 결혼까지 하겠냐”는 일부 시청자들의 생각을 뒤집었다. ‘우리 결혼했어요’ 등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만난 커플이 실제 부부가 되는 것은 최초다.

현재 부산에서 뮤지컬 공연 중인 이필모는 이날 공연을 마친 뒤 서수연을 향해 공개 프러포즈에 나설 예정이다. 이 장면은 내년 1월 3일 ‘연애의 맛’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필모의 부산 즉흥 여행과 서수연이 이끈 최근 정동진 야밤 여행을 통해 둘의 애정은 더욱 깊어졌다. 서수연은 ‘아는 언니’ 이지안(이병헌 동생)의 펜션이 있는 정동진으로 이필모를 데려갔다.

"결혼 생각이 있냐"는 이지안 질문에 이필모는 "당연히 있다"고 답했다.

'연애의 맛' 서수연. 사진/ TV조선

서수연도 이필모에게 이벤트를 통해 자신의 진심을 전했다.

정동진 바다에서 서수연은 손편지를 건네며 “언젠가 만나게 될 사람은 다시 만나게 된다는 이야기가 마치 우리 이야기 같아서 오빠와 나의 만남이 숙명이 아닌가 싶다"며 "카메라 밖에서도 오빠랑 즐겁게 만나고 싶습니다"라고 적었다.

이때부터 ‘연애의 맛’ 시청자들은 둘의 결혼을 확신하는 분위기로 기울었다.

이필모 서수연 결혼 발표에 따라, 김종민-황미나 등 ‘연애의 맛’에 출연 중인 다른 커플의 향후 행보에도 관심이 커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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