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곧 2018년이 저물고 2019년 새해가 시작된다. 해넘이를 보면서 한 해를 정리하고, 해돋이를 보면서 새해의 각오를 새로이 해보자.
해돋이 하면 동해를 먼저 떠올리겠지만 서해에도 괜찮은 해돋이 명소가 있다. 남도 끝자락 전남 순천은 장엄한 바다 일출과 황홀한 바다 일몰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순천만은 순천시를 중심으로 동쪽 여수반도와 서쪽 고흥반도에 둘러싸인 여자만의 일부다. 호수를 방불케 하는 ‘ㄷ’자 구조의 광활한 갯벌과 구불구불 리아스식 해안선이 극강의 바다 절경을 창출한다.
순천만 갈대밭은 국내 최고의 일몰 명소다. 바닷물이 빠져나가고 남은 S자 물길을 따라 붉은 기운이 찬란하게 퍼지는 광경은 순천만의 자랑이다.
낙조 포인트인 용산전망대는 아이들도 걸어서 이동할 만큼 얕은 산 위에 있어 온가족 일몰여행지로 제격이다.

해돋이를 보기 위해서는 순천시 별량면 학산리 화포해변으로 가야한다. 순천만 맨 아랫단에 위치하는 지리적 특징으로 인해 서해 바닷가 해돋이가 가능한 몇 안 되는 장소 중 하나이다.
동해 일출이 어둠 속에서 황금빛을 쏘아내며 바다 위로 불쑥 솟아오른다면 화포해변의 해돋이는 두 단계를 거친다.
칠흑처럼 어둔 새벽 바다 건너 산자락이 붉게 물든 후 평지 같은 갯벌이 붉은 빛으로 변한다. 해가 어디 있나 두리번거리는 가운데 오전 8시가 훌쩍 지나 드디어 산 너머에서 해가 그 모습을 드러낸다. 참으로 신비한 광경이 아닐 수 없다.

순천 ‘별이향’은 월남쌈 소고기샤브를 주 메뉴로 갖고 있는 맛집이다. 순천 신대지구 맛집으로도 검색되는 별이향은 샐러드바를 통해 각종 야채를 푸짐하게 제공, 겨울철 모자라기 쉬운 영양분 보충에 제격이다.
샐러드바 야채 섹션에 진열된 채소만 하도 청경채, 부추, 버섯, 숙주, 치커리, 배추, 호박, 대파, 새싹채소, 당귀, 시금치 등으로 푸짐하다.

아울러 샐러드바를 통해 스파게티, 해초국수떡복이, 순대, 소불고기, 돈까스, 만두, 토마토, 과일, 감자샐러드, 떡, 푸딩, 초고케잌, 롤케잌 등 부식부터 디저트까지 입맛에 맞는 대로 골라 먹을 수 있다.
점심특선으로 진행하는 월남쌈 소고기샤브(평일 월~금 오전11:30~3:00)는 소고기샤브와 샐러드바를 포함한다. 1만2000원이라는 착한 가격으로 인해 여행객은 물론 지역민에게 가장 크게 어필하는 메뉴.

월남쌈 구이&샤브(1만9900)은 대패삼겹구이+소고기샤브+샐러드바 이용이 포함되며, 2만5900원 하는 ‘스페셜 소고기샤브’의 경우 각종 해산물(전복, 홍합, 새우, 꼴뚜기)+소고기+샐러드바 이용으로 진행한다.
매장이 넓어 가족 회식, 모임장소로 좋을 뿐만 아니라 매장 안에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소박하게 공간을 마련한 점이 돋보이는 별이향 순천 맛집이다. 주차장 완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