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에게 사랑받는 최고의 외국 항공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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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에게 사랑받는 최고의 외국 항공사는?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8.12.13 14: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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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고 권위 국제 시사 일간지 환츄스바오 선정
대한항공은 12월 12일 중국 베이징 리젠데일 호텔에서 환츄스바오 주관으로 열린 ‘환츄스바오 2018년 여행업계 대상’ 시상식에서 ‘중국인에게 사랑받는 최고의 외국 항공사’1위로 선정됐다. 사진/ 대한항공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대한항공은 12월 12일 중국 베이징 리젠데일 호텔에서 환츄스바오(环球时报) 주관으로 열린 ‘환츄스바오 2018년 여행업계 대상’ 시상식에서 ‘중국인에게 사랑받는 최고의 외국 항공사’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환츄스바오는 중국 전역에서 일 200만부 이상 발행되는 중국 최고 권위의 국제 시사 전문 일간지로, 2009년부터 매년 항공·호텔 등 여행관련 부문에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으며, 대한항공은 중국에 취항하는 130여개의 외국 항공사 중 유일하게 9차례나‘최고의 외국 항공사’로 선정되어 글로벌 명품 항공사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올해는 1차 심사위원 평가 결과 총 20개의 외국 항공사가 후보로 선정되었으며, 대한항공은 온라인 공개 투표 및 독자 우편서신 등을 통해 최다 표를 얻어 최고의 외국 항공사로 선정되었다.

대한항공이 2009년 이후 총 9차례나 수상을 하게 된 것은 중국 지역에 지속적으로 신규 노선을 개설한 점과 그 동안 꾸준히 진행한 사회공헌활동이 좋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IATA, 내년 서울 총회 앞두고 ‘글로벌 미디어데이’ 행사

내년 IATA 연차총회는 6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120여개국 290여개 항공사 CEO 및 제작사 등 항공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으로 대한항공이 전세계 항공사를 대표해 의장으로서 회의를 주관하게 된다. 사진/ 대한항공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International Air Transport Association)가 12월 12일 (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글로벌 미디어 데이’ 행사를 가졌다.

‘글로벌 미디어 데이’는 IATA가 주관해 갖는 연례 글로벌 언론 브리핑 행사로 내년 연차총회를 앞두고 항공업계 시장 전망과 주요 이슈들을 소개했다.

IATA는 매년 전세계 항공사 최고경영자(CEO)들과 항공 관계자들이 참석하는‘항공업계의 UN 회의’라고 불리는 연차 총회를 개최하며, 내년에는 6월 서울에서 열린다. 내년 서울 총회는 국내 항공 역사상 처음으로 대한항공이 주관해 개최될 예정이어서 국제 항공업계에서의 대한민국과 대한항공 위상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글로벌 언론을 대상으로 알렉산드르 주니악(Alexandre de Juniac) IATA 사무총장은 내년 항공산업을 전망을 발표하고, 각 분야 항공전문가들이 공항 혼잡 및 슬롯(Slot·시간당 항공기 이착륙 횟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언룰리 패신저(Unruly Passenger·다루기 힘든 승객) 등 주요 이슈들에 대해 소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내년 IATA 연차총회는 6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120여개국 290여개 항공사 CEO 및 제작사 등 항공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서울 총회는 대한항공이 전세계 항공사를 대표해 의장으로서 회의를 주관하게 되어 더 큰 의의를 갖는다. 또한 2019년은 대한항공 창립 50주년인 동시에 IATA 가입 30주년이기도 해 더욱 의미가 깊다.

에어서울, 규슈 다구간 특가 실시

에어서울은 13일 오전 10시부터 일본 규슈 지역의 다구간 특가와 함께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진/ 에어서울

에어서울은 13일 오전 10시부터 일본 규슈 지역의 다구간 특가와 함께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대상 노선은 일본 규슈 대표 도시인 후쿠오카와 나가사키, 구마모토이며, 인천에서 출발해 후쿠오카로 들어가 근교 도시까지 여행을 한 후 나가사키, 또는 구마모토공항을 통해 인천으로 리턴하는 여정이다.

다구간 여정을 통해 여행할 경우, 현지 공항세를 별도로 지불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더욱 저렴하게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13일부터 에어서울이 12월 20일까지 인천~후쿠오카~나카사키 여정과 인천~후쿠오카~구마모토 여정의 다구간 특가를 실시해, 유류할증료 및 제세공과금을 모두 포함한 왕복 총액 12만9,700원부터의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탑승기간은 12월 14일부터 2019년 3월 30일까지다.

비엣젯항공, 초특가 항공권 프로모션 진행

비엣젯항공은 연간 최대 규모의 ‘러브 커넥션’ 캠페인의 일환으로 13일과 14일 양일간 인기 노선 항공권 3백만장을 최저 7만원부터 판매하는 초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 비엣젯항공

비엣젯항공은 연간 최대 규모의 ‘러브 커넥션(Love Connection)’ 캠페인의 일환으로 13일과 14일 양일간 인기 노선 항공권 3백만장을 최저 7만원부터 판매하는 초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비엣젯항공의 이번 프로모션은 인천~하노이, 인천~다낭, 인천~호치민, 인천~하이퐁, 인천~나트랑, 부산~하노이, 대구~다낭, 인천~푸꾸옥 등 비엣젯항공이 운항중인 한국-베트남 국제선 및 베트남 국내선이 포함된다. 국제선 항공권 탑승기간은 내년 1월 1일부터 내년 11월 30일까지이며 국내선 항공권 탑승기간은 내년 1월 1일부터 내년 3월 30일까지이다.

이번 프로모션 탑승권은 매일 오후 2시에서 4시 사이에 진행되는 비엣젯 골든 타임 프로모션을 통해 특가로 구매가 가능하다.

터키항공, 유럽 특가 프로모션 진행

터키항공은 올해 마지막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 터키항공

터키항공은 올해 마지막 특가 프로모션 ‘This year discovery more’를 진행한다. 연말연시 유럽으로의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터키항공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항공편 예매가 가능하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매서운 한국의 겨울과 다른 지중해 기후를 느낄 수 있는 남프랑스 지역부터 설국의 신비로운 자연을 간직한 노르웨이, 덴마크 등의 북유럽 지역까지 한국인 여행자가 즐겨 찾는 유럽 여행지 대부분이 포함됐다.

이번 특가 프로모션은 2019년 1월 4일까지 판매하며, 2019년 4월 30일까지 여행 가능하다. 이코노미 클래스는 최저 71만원부터, 비즈니스 클래스는 최저 211만원부터 구매할 수 있어 합리적인 가격으로 마음까지 가벼운 연말연시 유럽 여행을 계획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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