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다른 설명이 필요 없는 아름다운 신혼여행지 ‘발리’. 하지만 비행편을 고를 때는 신중해야 한다. 6시간 넘는 비행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현지에서의 컨디션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이에 5년 연속(2014~2018) 세계 최고의 승무원상(World’s Best Cabin Crew)을 수상한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의 ‘소니 샤흐란’ 한국 지점장에게 인터뷰를 청했다.
소니 샤흐란 지점장은 “가루다항공에는 잘 안 열려진 비밀이 세 가지 숨어 있다”며 “첫째 가루다의 좌석은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되었다”고 한다.
하늘을 나는 건지 침대에 누운 건지 헷갈릴 정도로 가루다항공의 좌석은 인체공학을 고려했다. 가루다항공을 탈 따마다 딥 슬립이 가능했던 이유이다. 아울러 15인치 LCD 모니터를 도입해, 시원한 화면으로 영화시청을 즐길 수 있다.
샤흐란 지점장이 밝히는 가루다항공의 두 번째 비밀은 기내식이다. 한식과 인도네시아 음식 가운데 원하는 메뉴를 고를 수 있는데다 최고의 재료와 향신료와 사용, 차원이 다른 기내식의 세계를 펼쳐 보여준다. 디저트까지 안 달고 고급스러운 맛을 유지한다.
가루다항공의 마지막 비밀은 바로 세계 최고의 승무원 서비스이다. 세계 최고의 승무원상에 빛나는 캐빈 크류들이 불철주야 고객의 편안한 비행을 돕는다.
소니 샤흐란 지점장은 “저희 가루다항공이 이번에 한국의 ‘허니문리조트’와 손잡았다”며 “두 회사가 다양한 프로모션과 특가 서비스를 기획 중에 있으니 발리 허니문 시 인도네시아가루다항공을 많이 이용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2018년 10월 28일부터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탑승수속 카운터를 마련했다. 발리 허니문 가루다항공 승객은 제2여객터미널 C28~C40카운터에서 체크인을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