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와이드’ 60년 군산 소갈비 비법은 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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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와이드’ 60년 군산 소갈비 비법은 칼집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8.12.13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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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와이드 전북 군산 명월갈비집 소개
'모닝와이드' 60년 전통의 군산 소갈비. 사진/ SBS

[트래블바이크뉴스=온라인뉴스팀] ‘모닝와이드’ 군산 소갈비가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13일 오전 방송된 SBS ‘모닝와이드’ 3부 노포의 법칙에서는 60년 전통의 전북 군산 소갈비집이 소개됐다.

전북 군산에 가면 꼭 들려야 할 곳이 있다. 바로 60년 된 ‘명월갈비’ 소갈비집. 이 식당은 가족이 대대로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는 어머니 뒤를 이어 아들 백권용 씨가 운영하고 있다.

메뉴는 오로지 양념 소갈비 하나다. 변함없는 맛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손님들은 “양념이 된 것이 맞느냐”고 입을 모을 정도로 묽고 연한 양념을 바른 소갈비가 나온다.

'모닝와이드' 60년 전통의 군산 소갈비. 사진/ SBS

비법은 ‘칼집’에 있다. 고기 속 끝까지 칼집을 내 양념이 깊숙히 들어가 있다. 양념도 독특한 풍미를 자랑한다.

백권용 주방장은 “어머니의 혼이 들어간 간장이다”라며 “갈비소스지, 장이 아니다”고 설명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주방장은 갈비소스에 대해 “물엿, 멸치 등을 넣어서 만든다”고 비법을 공개했다.

60년 전통의 명월 소갈비는 1인분 기준 2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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