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상반기 ‘코사무이’ 신혼여행, 실속 있게 ‘반자유’로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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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상반기 ‘코사무이’ 신혼여행, 실속 있게 ‘반자유’로 준비하세요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8.12.12 18: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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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사무이에서 최고 인기 풀빌라는 글로벌 호텔 ‘반얀트리’와 ‘콘래드’
코사무이 전문 여행사이트 코코사무이가 그간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코사무이 신혼여행객의 선호도를 분석했다. 사진/ 코코사무이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매년 트렌드를 달리 하며 진행되는 신혼여행. 코사무이 전문 여행사이트 코코사무이가 그간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코사무이 신혼여행객의 선호도를 분석해 보았다. 2019년 코사무이 신혼여행은 어떻게 진행될까.

2019 코사무이 신혼여행의 핫 키워드는 ‘반자유’다. 반자유여행은 일정, 숙소, 현지투어를 여행객이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어 개성 강한 신세대 허니무너에게 잘 들어맞는 여행법이다.

코사무이 신혼여행은 ‘풀빌라에서 보내는 둘만의 오붓한 시간’이라는 기본 콘셉트를 지니고 있기에 반자유여행지로 제격이다.

보통 자유여행 하면 모든 일정을 스스로 예약하고 진행해야 한다는 부담이 있다. 하지만 신혼여행 전문 코코사무이는 코사무이 공항에 전용 라운지를 마련해 한국인 담당자가 상주토록 하고 있다. ‘코코사무이 라운지’와 함께라면 반자유여행도 어렵만은 않다.

아울러 코코사무이에서는 에어텔 예약자에게 공항-호텔 왕복픽업 및 숙소 간 이동서비스(리조트+풀빌라 이용 시)를 진행 중에 있다. 여기에 화보스냅촬영의 혜택을 제공, 편안하고 편리한 자유여행을 제안한다.

독특한 콘셉트를 원하는 커플들은 석양 경관과 부대시설이 뛰어난 인터컨티넨탈을 많이 선택했다. 사진/ 코코사무이

2017년 7월 오픈 이후 코사무이 여행객과 끊임없이 소통해 오고 있는 코코사무이는 그동안 쌓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다양한 여행정보를 제공 중에 있다.

먼저 코사무이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는 풀빌라는 글로벌 호텔 체인 반얀트리와 콘래드였다. 긴 설명이 필요 없는 호텔들로 이름만으로 믿고 선택할 수 있다.

좀 더 이국적인(타이전통스러운) 분위기를 원하는 커플들은 포시즌, 실라와디(실라바디), 식스센스를 많이 선택했다. 객실 컨디션을 중요시하는 허니무너의 경우 신규오픈 호텔 예약률이 높았다.

코사무이 새 호텔 가운데 리츠칼튼과 사라차웽 풀빌라가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그런가 하면 독특한 콘셉트를 원하는 커플들은 코사무이 W, 석양 경관과 부대시설이 뛰어난 인터컨티넨탈을 많이 선택했다.

가성비에 관심이 많은 알뜰 여행족들은 리조트 2박 후 풀빌라 2박 일정을 많이 골랐다. 풀빌라 가운데 반얀트리가 4박 특가를 진행 중에 있다. 4박 풀빌라를 포기할 수 없는 커플이라면 반얀트리 풀빌라 4박도 주목해보자.

코사무이 신혼여행 상품가의 경우 가장 선호하는 가격대는 1인 200만원이었다. 그 다음으로 1인 150~180만 원, 3위 250미만으로 인기가 많았다.

가성비에 관심이 많은 알뜰 여행족들은 리조트 2박 후 풀빌라 2박 일정을 많이 골랐다. 사진/ 코코사무이

‘코사무이 신혼여행’ 하면 현지투어(데이투어)를 빼놓을 수 없다. 현지에서 가장 인기 있는 투어로 1위, 낭유안 스노클링 투어가 뽑혔다. 낭유안 스노클링의 경우 스쿠버다이빙을 포함하는 경우가 많았다.

2위는 앙통해상국립공원 스노클링 투어, 3위는 요트투어(단체요트, 단독요트 중 선택), 4위는 호텔 스파, 5위는 코사무이 스냅사진이었다.

자유여행자의 경우 코팡안 풀문파티, 하프문 파티 스피드보트 예약이 많았지만 아무래도 행사 날짤가 한 달에 1회, 2회로 제한되다 보니 신혼여행 코사무이 일일투어에서는 순위 밖으로 밀려났다.

그 다음으로 코사무이 신혼여행객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국제선(한국발 방콕행) 항공에 대해 알아보았다. 1위는 타이항공, 2위는 대한항공 그리고 3위는 제주항공 그리고 티웨이항공이 순위권에 들었다.

타이항공의 경우 인천, 부산 두 공항에 모두 오전 출발편이 있어 가장 이용 빈도가 많았다. 또한 서울, 경기 외 충청도, 강원도, 전라도, 천안, 광주 지역 예식자들은 예식 다음날 인천 오전출발 항공편을 이용하다보니 선호하므로 아무래도 타이항공을 많이 이용하게 된다.

국적기로 대한항공이 가장 선호되었지만 시기에 따라 제주항공을 많이 이용했으며 부산, 울산, 창원, 포항, 마산, 진주, 김해 등의 경남권 그리고 제주 예식자들은 당일 저녁 출발로 부산 출발 대한항공 또는 제주항공을 선호했다.

예식당일 늦은 시간 대구출발 코사무이 신혼여행은 티웨이항공을 선호했다. 티웨이항공은 대구, 경북 지역 예식자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코코사무이는 각 상황, 지역에 따른 적절한 항공편을 주선해주고 있다.

마지막으로 신혼여행객이 코사무이와 가장 많이 비교하는 여행지는 어디인지 알아보자. 1위는 코사무이와 동일하게 럭셔리 풀빌라 여행지 콘셉트의 발리였다. 2위는 가장 대중적인 반자유 허니문 여행지인 하와이, 3위는 같은 태국이지만 또 다른 느낌의 푸켓이 뽑혔다.

그 다음으로 휴양지는 아니지만 신혼여행지로 최근 큰 관심을 끌고 있는 유럽이 4위, 원거리 여행지인 몰디브, 칸쿤이 나란히 5위와 6위를 차지했다. 코사무이 외 지역이 궁금하다면 코코사무이의 모회사인 필미소여행사 사이트를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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