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해외여행, “여행사 비중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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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해외여행, “여행사 비중 줄었다”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8.12.12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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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 통해 해외여행 142만 210명... 전년 같은 기간 대비 4.8% 감소
2018년 9월 여행사를 통해 해외여행을 즐긴 한국인 여행자는 142만 21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일본정부관광국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2018년 9월 여행사를 통해 해외여행을 즐긴 한국인 여행자는 142만 21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여행업협회가 발표한 2018년 9월 여행사 통계에 따르면, 패키지 상품을 구매한 여행자가 59만 7422명, 단품상품 여행자는 76만 4915명이 여행사를 통해 해외여행을 떠났다.

2018년 9월 국제선 티켓 판매실적 역시, 135만 805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6% 감소한 모습을 보였다. 이중 항공권을 135만 4583명(99.7%)으로 선박권 이용자를 크게 앞섰다.

목적지로는 일본 28만 1356명으로 가장 많았고, 중국 23만 2909명, 유럽 16 8068명, 베트남 14만 3242명, 태국 9만 1592명 등으로 조사됐다.사진/ 일본정부관광국

목적지로는 일본 28만 1356명(20.8%)으로 가장 많았고, 중국 23만 2909명(17.2%), 유럽 16 8068명(12.4%), 베트남 14만 3242명(10.6%), 태국 9만 1592명(5.7%)등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9월 동안 여행사가 유치한 외국인 실적도 발표했다. 9월 외국인 유치인원은 18만 675명으로 전월 대비 10.0%가 증가했다.

상품별 외국인 유치인원은 패키지 상품별로 일반패키지 13만 4953명(74.7%)으로 가장 많았으며, 인센티브 1만 2182명(6.7%), 비즈니스 1053명(0.6%), 교육여행 707명(0.4%)순으로 나타났다. 단품상품 판매의 경우 숙박 1만 4748명(8.2%), 국내교통 1만 1118명(6.2%), 환승관광 5914명(3.3%) 순이었다.

한국에서 외국인이 가장 선호한 여행상품은 자연/풍경 5만 462명으로 37.4%를 차지했으며, 문화/역사 5만 462명으로 나타났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한국에서 외국인이 가장 선호한 여행상품은 자연/풍경 5만 462명으로 37.4%를 차지했으며, 문화/역사 5만 462명(37.4%)으로 나타났다. 안보관광 8230명, 스포츠/레저 6408명, 크루즈관광 624명, 의료관광은 133명 순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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