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해맞이 ‘설악에서 꾸는 꿈!’ 신흥사 템플스테이와 속초맛집
상태바
2019 해맞이 ‘설악에서 꾸는 꿈!’ 신흥사 템플스테이와 속초맛집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8.12.11 21: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2월 31일 사찰에 입소, 새해 산행을 통해 일출을 보는 코스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태양이 떠오르는 속초를 찾아 한 해 다짐을 새로이 해보면 어떨까. 사진/ 템플스테이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2019년 새해를 어떻게 맞이할 계획인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태양이 떠오르는 속초를 찾아 한 해 다짐을 새로이 해보면 어떨까.

일출을 보려면 1박 숙박이 기본이다. 일반 호텔 대신 템플스테이에 도전해 보는 것도 가족에게 새로운 경험일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태양이 떠오르는 속초를 찾아 한 해 다짐을 새로이 해보면 어떨까. 사진/ 템플스테이

신흥사는 설악산의 빼어난 자태 안에 고즈넉하게 앉아 있는 관음도량이다. 신흥사의 전신은 신라 진덕여왕 6년(서기 652)에 자장율사가 설악산 동쪽에 창선은 향성사이다.

처음 향성사지는 지금의 켄싱턴호텔 자리에 세워져 46년간 존속하다가 효소왕 7년(서기698)에 능인암과 함께 화재로 소실되고 현재는 켄싱턴호텔 앞쪽에 3층 석탑으로만 남아있다.

지금 신흥사는 1644년 길지로 점지된 자리에 새로 지은 것으로. 새롭게 일어난다는 뜻의 신흥사(新興寺)라는 뜻을 갖고 있다.

신흥사는 설악산의 빼어난 자태 안에 고즈넉하게 앉아 있는 관음도량이다. 사진/ 템플스테이

신흥사 템플스테이는 체험형, 성인, 중고생, 초등학생, 외국인 성인, 외국인 청소년으로 구분되며 성인은 5만 원, 중고생은 4만 원, 초등생은 3만 원을 받는다. 템플스테이 입소는 12월 31일 오후 3시로 체크인 후 사찰예의 시간이 있다.

이후 1028년 마지막 산행으로 비선대, 비룡폭포를 오르게 되며 이후 저녁공양과 예불시간이 있다. 저녁시간 다과, 합장주 만드는 체험시간을 가진 후 소등, 취침에 들어간다.

다음날 기상시간은 오전 4시이다. 4시 30분 새벽 예불 후 흔들바위를 목표로 새해 첫 산행에 들어가게 되면 6시경 계조암 떡국공양을 한다. 그리고 울산바위에서 장엄한 새해 첫해를 맞이한다.

강원도 속초를 찾았다면 동명항 속초대게맛집을 방문해보자.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속초 맛집 DB

강원도 속초를 찾았다면 동명항 속초대게맛집 ‘비치대게직판장’을 찾아보자. 비치대게는 어선을 운영하는 선주가 직접 대게를 잡아 손님상에 올리는 맛집이다.

비치대게 사장님은 어선과 대형창고를 동시에 운영하면서 전국 수산시장에 해산물을 납품 중에 있다. 비치대게를 방문하면 노량진수산시장, 가락시장에 가기 직전의 대게, 킹크랩, 홍게를 맛볼 수 있다.

속초대게맛집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스끼다시를 맛보노라면 대게가 등장한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속초 맛집 DB

속초 ‘비치대게직판장’은 1층 수족관에서 손님이 자기가 먹을 대게를 선택하게 된다. 직접 눈으로 보고 자기가 먹을 음식을 선택한다는 것은 그만큼 자신이 있다는 뜻. 게를 고른 손님은 2층, 3층 식당으로 올라가 풍성한 스끼다시를 맛보게 된다.

속초 ‘비치대게직판장’에서 제공하는 스끼다시는 무려 15가지가 넘는다. 대표적으로 활어회, 게살물회, 게뚜껑밥을 들 수 있다. 이들 요리는 셀프바를 통해 부담 없이 즐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근에는 SNS에 음식 사진을 올릴 시 할인, 네이버 예약 시 10% 할인 이벤트를 제공해 고객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 중에 있다.

비치대게직판장은 소셜네트워크 할인을 진행 중에 있어 알고 가면 좋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속초 맛집 DB

속초 가볼만한 곳에 꼭 거론되는 비치대게직판장은 오픈형 중앙좌식홀 외에 크고 작은 내실을 마련, 단체모임이나 회식에도 좋다.

발레파킹 무료이며 방문포장해 갈 경우 할인 혜택이 있다. 한편 속초 동명항 맛집 비치대게직판장은 생생정보통, 생방송 오늘저녁 ‘산해진미 생활경제’, 생방송오늘저녁 ‘포켓몬해 강원도가 좋다’ 편에 속초 맛집으로 추천됐다.

Tag
#N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