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겨울을 맞아 특급호텔들이 다양한 패키지를 내세워 고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러블리 홀리데이 기프트’ 패키지
11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특별한 선물을 하고 싶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영국 유기농 화장품 브랜드 ‘닐스야드 레머디스’의 비 러블리(Bee Lovely) 라인 특별 한정판 선물 세트를 포함한 ‘러블리 홀리데이 기프트(Lovely Holiday Gift)’ 패키지를 12월 21일부터 31일까지 선보인다.
‘러블리 홀리데이 기프트’ 패키지를 이용하는 모든 투숙객에게는 건조한 부분에 영양을 공급하는 ‘비 러블리 올오버 밤’과 ‘비 러블리 핸드크림’로 구성된 ‘비 러블리 너리싱 듀오 (Bee Lovely Nourishing Duo)’를 선물로 증정한다. 보습, 영양, 피부보호를 위해 탄생된 비 러블리 라인 제품에는 보습에 좋은 유기농 꿀이 함유되어 있다.
윈터 마켓부터 스페셜 디너, 공연까지 즐기는 황홀한 크리스마스
‘파라다이스시티(PARADISE CITY)’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31일까지 윈터 마켓과 스페셜 디너, 다양한 공연, 한정 패키지 등으로 풍성하게 채워진 ‘페스티브 위크(Festive Week)’를 진행한다.
파라다이스시티의 허브 플라자에서는 14일부터 26일까지 국내 최대 규모 유럽형 크리스마스 마켓 ‘윈터 마켓’이 열린다. 바카라 크리스탈 트리를 중심으로 상점이 들어서고 여기에 루미나리에, 앤틱한 트램 등을 설치해 ‘파라다이스 산타 빌리지’를 조성했다. 윈터 마켓에서는 오르골, 스노볼 등 오너먼트와 소중한 사람을 위한 선물, 쿠키와 터키샌드위치, 학센 등 크리스마스 특별 F&B 메뉴를 판매한다.
레스토랑에서는 22일부터 31일까지 예술이 어우러진 미식의 향연이 이어진다. 럭셔리 부티크 호텔 아트파라디소의 컨템포러리 한식 다이닝 새라새(SERASÉ)에서는 동화 같은 크리스마스 전경과 재즈밴드의 감미로운 라이브 공연, 그리고 트렌디한 한식 디너 코스가 어우러져 로맨틱한 저녁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라이브 뮤직 라운지 루빅(RUBIK)에서는 24일, 31일 페스티브 위크의 열기를 더할 파티를 연다.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국내 재즈 신을 대표하는 고상지, 호란, 마리아킴 퀸텟 등 아티스트와 국내 최고의 크로스오버 보컬그룹 포르테 디 콰트로가 로맨틱한 크리스마스 캐럴을 선사한다. 31일에는 데이브레이크(Daybreak), 슈퍼키드(SuperKidd), 안코드(Ancode) 등이 무대에 올라 신나는 밴드 음악과 함께 마지막 밤을 장식한다.
아쉬운 한해 마지막을 기념할 카운트다운 패키지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 레지던스(이하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은 올해 마지막을 특별하게 장식하는 ‘카운트다운(Countdown) 패키지’를 선보인다.
카운트다운 패키지는 △안락한 객실에서의 1박 △카운트다운 파티 입장권 2매 △레이트 체크아웃 14시 △피트니스센터 및 수영장 무료 이용 혜택으로 구성된다.
‘카운트다운 파티’는 12월 31일 오후 9시 30분부터 2019년 새해 첫날 오전 1시까지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의 20층 고메바와 루프톱에서 진행된다. 해당 카운트다운 파티에는 재즈 4중주와 버스킹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