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에어,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 노선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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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에어,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 노선 확대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8.12.12 18: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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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브라에르 E190 항공기로 운항, 상트페테르부르크 주 27회, 모스크바 주 28회
핀에어가 오는 2019년 3월 31일부터 러시아의 대표 도시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에 노선을 확대한다. 사진/ 핀에어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핀에어가 오는 2019년 3월 31일부터 러시아의 대표 도시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에 노선을 확대한다.

해당 노선은 모두 엠브라에르 E190 항공기로 운항되며 이번 노선 확대로 상트페테르부르크에는 주 27회, 모스크바에는 주 28회 운항된다.

모스크바는 러시아의 수도이자 겨울이 아름다운 대표적인 여행지로 알려져있다. 붉은 광장, 성 바실리 대성당 등 러시아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건축물들이 모스크바 곳곳에 위치해 이색적인 건물들을 볼 수 있다.

제2의 도시로 불리는 상트페테르부르크는 도시 자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유서 깊은 도시다. 겨울 궁전, 피의 성당 등 세련되고 예술적인 건축물이 자리잡고 있어 전 세계에서 매년 많은 여행객이 찾고 있다.

요하 야르비넨 핀에어 최고 영업 책임자는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 이용객이 증가해 해당 도시 노선을 확대하게 되었다"며 "특히 내년은 핀에어의 상트페테르부르크 노선 취항 55주년인 만큼 이를 기념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있다"고 밝혔다.

에어서울, 요나고 ‘편도 총액 41,600원’ 영원특가 실시

에어서울은 12일 오전 10시부터, 유류할증료와 제세공과금만 내면 일본 요나고 여행이 가능한 ‘Forever(영원)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사진/ 에어서울

에어서울은 12일 오전 10시부터, 유류할증료와 제세공과금만 내면 일본 요나고 여행이 가능한 ‘Forever(영원)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에는 인천~요나고 노선의 항공운임이 ‘0원’인 항공권 총 2,000석이 오픈된다.

항공운임 0원 특가 구매에 성공하면, 소비자는 유류할증료와 제세공과금(편도 총액 41,600원)만 결제하면 된다.

탑승기간은 바로 내일인, 12월 13일부터 2019년 3월 30일까지며, 에어서울 홈페이지 회원에 한하여, 12일부터 12월 19일까지 선착순으로 특가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홍콩 디즈니랜드 홀리데이 패키지 판매

캐세이패시픽항공은 홍콩 항공권과 디즈니랜드 티켓, 리조트 호텔 숙박권을 결합한 ‘매직 인 디 에어’ 홀리데이 패키지를 선보인다. 사진/ 캐세이패시픽항공

캐세이패시픽항공은 홍콩 항공권과 디즈니랜드 티켓, 리조트 호텔 숙박권을 결합한 ‘매직 인 디 에어(Magic in the Air)’ 홀리데이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에는 인천 또는 부산에서 출발하는 홍콩 일반석 및 비즈니스석 왕복항공권과 디즈니랜드 리조트 호텔 1박 숙박권, 디즈니랜드 2일 티켓, 객실 당 2잔의 무료음료 혜택이 포함돼 있다. 해당 상품은 12월 31일까지 홈페이지에서 판매하며, 여행 기간은 2019년 3월 31일까지이다.

디즈니랜드 헐리우드 호텔 1박과 일반석 왕복항공권을 패키지로 예약 시 1인 기준 최저 47만원대(2019년 3월 체크인 기준)에 구매할 수 있다. 2인 1실 이용 시 가격이며, 세금 및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가격으로 발권일 환율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티웨이항공, LCC 중 베트남 7개 최다 노선 운영

티웨이항공은 베트남 지역의 최다 노선을 운영하며, 베트남을 잇는 우리나라 대표 저비용항공사로서 자리매김했다. 사진/ 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은 베트남 지역의 최다 노선을 운영하며, 베트남을 잇는 우리나라 대표 저비용항공사로서 자리매김했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2015년 12월 인천-호찌민 노선을 시작으로 베트남의 하늘길을 열었다. 이후 한국인이 사랑하는 다낭, 하노이까지 노선을 확장해 왔으며, 현재 국내 LCC 중 가장 많은 7개 노선(인천-호찌민, 인천-다낭, 대구-다낭, 부산-다낭, 인천-하노이, 대구-하노이, 부산-하노이)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대구·김해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지방발 노선의 균형적인 개발을 통해 우리나라 어디서나 베트남으로 떠날 수 있는 여행의 인프라를 구축했다. 실제로 베트남 노선의 인기를 반영하듯, 매달 평균 85%가 넘는 탑승률을 기록하는 효자 노선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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