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 여전’ 성남 분당 맛집과 즐길거리 찾고 있다면?
상태바
‘더위 여전’ 성남 분당 맛집과 즐길거리 찾고 있다면?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8.08.16 15: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물관과 체험관 많아 학부모에게 인기 있는 주말 관광지 ‘분당’
특유의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는 특제 스테이크가 자랑인 성남 분당 맛지 ‘나루’.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입추가 지나 아침저녁 바람이 선선해졌다고 하지만 더위는 여전하다. 휴가철이 거의 끝나가는 가운데 더위를 피할 곳으로 성남 분당이 주목 받고 있다.

당일치기 여행이 가능한데다 맛집도 즐비해 무더운 계절을 보내기에 안성맞춤이기 때문. 무엇보다 성남시에는 박물관과 체험관이 많아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에게 인기 있는 주말 관광지로 꼽혀 왔다.

성남시 민속공예전시관은 공예산업 육성과 전통문화 전승 계도를 위해 설립한 곳으로 가구류, 생활 소품, 기념품 등이 전시되어 있어 호화로운 민속공예품을 구경할 수 있다.

퓨전 다이닝 레스토랑 ‘나루’는 양식과 한중일 요리가 절묘한 조화를 이룬 메뉴를 선보인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는 한국잡월드에 방문해보는 것도 좋다.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직업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직업에 대한 흥미와 재능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 내부에는 청소년 체험관, 어린이 체험관, 진로 설계관 등이 마련되어 있다.

감수성이 풍부한 아이를 둔 학부모라면 성남아트센터에 방문해보자. 성남아트센터는 성남 9경 중 하나로 입소문이 난 곳으로 자기계발 공간과 쉼터로 자리 잡은 장소다.

오페라하우스, 콘서트홀, 앙상블시어터 등 3개 극장을 갖추고 있어 공연은 물론 미술 작품 전시도 만나볼 수 있다.

정자동 맛집 중 10년 간 한 자리를 지켜온 분당 맛집은 나루뿐이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1박 2일로 성남을 방문한다면 도심에서 즐기는 가족캠핑숲을 추천한다. 도심 인근에 있어 자연의 향기는 그대로 느끼면서 편리한 캠핑이 가능한 곳이다.

빠르게 흘러가는 생활에 지친 현대인에게 제공하는 녹색 쉼터에서는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소중한 추억도 쌓아볼 수 있다.

성남 하면 빠질 수 없는 곳이 중앙공원과 탄천변이다. 숲과 호수가 어우러진 대표 녹지공간인 중앙공원은 황새울광장, 상록수광장, 역말광장 등이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하루 종일 여러 장소를 방문해 보았다면 분당 맛집을 방문해 하루 코스를 마무리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 분당 엠코헤리츠 거리에는 다양한 콘셉트를 가진 디저트 샵과 이색 요리 맛집이 많아 특별한 추억을 남기기에 좋다.

그중 퓨전 다이닝 레스토랑 ‘나루’가 있다. 나루는 신선한 재료로 만든 코스요리가 자랑인 정자동 분당 맛집이다. 양식과 한중일 요리가 절묘한 조화를 이룬 메뉴는 물론, 특유의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는 특제 스테이크가 일품인 곳.

정자동 분당 맛집 나루 관계자는 “휴가철이 마무리되면서 인근 지역 거주자 분들이 자주 방문하고 있다”며 “정자동 맛집 중 10년 간 한 자리를 지켜온 분당 맛집은 나루뿐이다. 그동안 입소문을 타고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것은 믿을 수 있는 식자재로 요리를 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계속되는 무더위에 지친 하루, 짧은 주말을 활용해 성남 분당 맛집을 방문해 보는 것은 어떨까.

Tag
#N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