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지친 입맛 잡는 특급호텔 메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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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지친 입맛 잡는 특급호텔 메뉴는?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8.08.14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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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큐 프로모션, 라틴 풍미 가득한 디너 특선 등
그랜드 힐튼 서울의 뷔페 레스토랑은 지속되는 폭염 날씨로 지친 입맛을 되찾아주기 위해 새로운 메뉴를 추가해 다양한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그랜드 힐튼 바비큐’ 프로모션을 오는 9월까지 선보인다. 사진/ 그랜드 힐튼 서울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특급호텔들이 지속되는 폭염 날씨로 인해 지친 입맛을 되찾아주기 위해 새로운 메뉴를 추가해 고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고 있다.

‘그랜드 힐튼 바비큐’ 프로모션

14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그랜드 힐튼 서울의 뷔페 레스토랑은 지속되는 폭염 날씨로 지친 입맛을 되찾아주기 위해 새로운 메뉴를 추가해 다양한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그랜드 힐튼 바비큐’ 프로모션을 오는 9월까지 선보인다.

그랜드 힐튼 서울 뷔페 레스토랑의 야외 테라스에서 펼쳐지는 ‘그랜드 힐튼 바비큐’는 새롭게 채소를 곁들인 통삼겹 바비큐와 칠리소스 삼겹살 꼬치, 두반장 청경채 삼겹살 볶음 등 프리미엄 돈육을 사용한 요리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 밖에도 그랜드 힐튼 BBQ 시그니처 메뉴인 몽골리안 바비큐와 소갈비, 양갈비 등 육류와 신선한 해산물을 특급 호텔 셰프들이 직접 참숯에 구워 더욱 맛있는 그릴 요리를 무제한으로 맛볼 수 있다. 여기에 한식, 중식, 일식, 양식, 디저트 등 100여 가지의 다양한 뷔페 메뉴와 계절 또는 테마에 맞는 프로모션이 더해져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본 프로모션은 9월 30일(일)까지 매일 저녁 진행된다.

10여가지 라틴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디너 특선

제주신라호텔 더 파크뷰 뷔페는 8월 31일까지 라틴 풍미가 가득한 디너 특선을 선보인다. 사진/ 제주신라호텔

제주신라호텔은 스페인 문화와 예술 중심지인 발렌시아에서 온 플라멩코 팀을 초청해, 야외 수영장 풀사이드 무대에서 화려한 공연을 선보인다.

플라멩코는 에스파냐 남부의 대표적인 무형문화유산으로 이번에 공연하는 스페인 플라멩코 팀은 남녀 댄서 2인, 싱어 1인, 기타 연주자 2인 총 5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남자 댄서인 ‘파코(Paco)’는 거장 카르텔로부터 지구상의 최고의 플라멩코라는 극찬을 받은 무용수이다.

제주를 여행하는 관광객은 물론이고 현지에 거주하는 도민 등 비투숙객에게도 제주 맛집으로 사랑받는 더 파크뷰 뷔페는 8월 31일까지 라틴 풍미가 가득한 디너 특선을 선보인다. 하몽, 가스파쵸, 슈하스코 등 다채로운 라틴 요리 10여 가지와 함께 제주산 식재료를 활용한 탕수육, 돌문어 숙회, 전복 구이 등 제주와 스페인의 맛을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다.

디너 뷔페에서 라틴 요리를 맛보기 전에도 눈과 귀로 먼저 화려한 스페인의 열정을 느낄 수 있다. 더 파크뷰 레스토랑 입구에서 스페인 문화와 예술 중심지인 발렌시아에서 온 현지 플라멩코 팀이 약 20분간 공연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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