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럭셔리한 서핑 대회, 포시즌스 몰디브 서핑 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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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럭셔리한 서핑 대회, 포시즌스 몰디브 서핑 챔피언십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8.08.14 15: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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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출신의 유명 서퍼 조쉬 커 우승, US$25,000 상금받아
계에서 가장 럭셔리한 서핑 대회로 손꼽히는 포시즌스 몰디브 서핑 챔피언십이 세계 각국의 엘리트 서퍼들만이 초청되어 열린 이번 행사에서 호주 출신의 유명 서퍼 조쉬 커 (Josh Kerr)가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 몰디브 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세계에서 가장 럭셔리한 서핑 대회로 손꼽히는 포시즌스 몰디브 서핑 챔피언십이 몰디브 포시즌스 쿠다후라에서 열려 몰디브, 하와이, 호주 등지의 출신 선수들을 포함한 총 6명의 서핑선수가 참가하여 챔피언십 타이틀을 차지하기 위해 경쟁했다.

2018년 몰디브 서핑 챔피언십 성료

몰디브 관광청은 세계에서 가장 럭셔리한 서핑 대회로 손꼽히는 포시즌스 몰디브 서핑 챔피언십이 몰디브 포시즌스 쿠다후라에서 성료됐다고 밝혔다.

2018 포시즌스 몰디브 서핑 챔피언십에는 몰디브, 하와이, 호주 등지의 출신 선수들을 포함한 총 6명의 서핑선수가 참가하여 챔피언십 타이틀을 차지하기 위해 경쟁했다.

파이널 챔피언 트로피에는 지난 10년간 세계 서핑 리그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선수로 주목받은 호주 출신의 조쉬 커 (Josh Kerr)가 차지했다. 그는 “모든 경쟁자들과 함께한 서핑은 매우 뜻깊었고 몰디브에서의 우승을 예상하지 못했었는데 매우 놀랍고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핑 챔피언 트로피는 싱글 핀, 트윈 핀, 트리플 핀 스러스트로 나뉜 총 세 가지 부문의 기술에서 우승자를 선정하며 경기 참가는 오직 초대받은 엘리트 서퍼들로만 구성되어 경기가 이루어지며 최종 우승자는 US$25,000의 상금을 받게된다.

한편, 이 행사는 몰디브 최고의 서핑 선박에서 진행되며 팬들은 VIP패스로 대회를 관람할 수 있다. 올해도 변함없는 성화로 성공리에 개최된 포시즌스 몰디브 서핑 챔피언의 2019년 서퍼 라인업이 기대된다.

‘2018 관광 중소기업 크라우드펀딩 지원 사업 ’참가 기업 2차 공모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8월16일부터 9월14일까지 ‘2018 관광 중소기업 크라우드펀딩 지원 사업’ 참가 기업 2차 공모를 실시한다.

관광 중소기업 크라우드펀딩은 새롭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지닌 관광 중소기업 성장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촉진시켜 관광산업 선순환 구조를 지향하는 사업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이다. 온라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자금이 필요한 기업이 불특정 다수로부터 투자를 받는 크라우드펀딩은 창업 초기 기업의 사업브랜드 홍보와 필요자금 조달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효과적인 방안으로 최근 주목받고 있다.

공사는 공모에 선정된 기업에게 크라우드펀딩을 위한 기업 맞춤형 컨설팅, 펀딩 중개 수수료 및 마케팅 콘텐츠 제작 지원, 대외 홍보 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친다. 또한 펀딩 성공 기업을 대상으로 한 후속 지원으로 관광산업육성펀드 운용사 투자전문가와의 컨설팅 기회 제공,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대국민 홍보 연계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펀딩에 성공한 우수기업들을 연말 별도 심사를 거쳐 선정, 대상 2,000만 원을 포함한 총 상금 5,000만 원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한국관광공사 사장상을 시상할 예정이며, 이들 기업들은 공사에서 실시하는 사업과 연계해 ‘관광벤처기업 상생협력기업’으로 선정돼 국내외 박람회 참가 지원 등 다양한 특전을 제공받는다.

참가 신청은 관광벤처사업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할 수 있으며, 기타 모집관련 세부 내용은 한국관광공사 일자리기획팀, 아이플러스센터로 문의 가능하다.

한편 지난 1년 동안 총 121개 관광 관련 증소기업이 크라우드펀딩에 등록, 이 중 펀딩목표 달성에 성공한 기업은 총 79개이며, 투자유치액은 약 16억 원에 달했다. 2차년도인 올해, 상반기 1차 공모(4. 4~5.30)에 참가한 50여 개 기업들도 현재 크라우드펀딩 성공을 위해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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