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코르호텔, 2018년 상반기 2억 9100만 유로 영업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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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코르호텔, 2018년 상반기 2억 9100만 유로 영업이익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8.08.14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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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신규 및 인수 등을 통해 301개 호텔과 45,150개 객실 오픈
아코르호텔은 올 상반기에 신규 및 인수 등을 통해 301개 호텔과 45,150개의 객실을 확보하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한 2억 9100만유로(약 3,790억원)을 기록했다. 사진/ 아코르호텔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아코르호텔은 올 상반기에 신규 및 인수 등을 통해 301개 호텔과 45,150개의 객실을 확보하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한 2억 9100만유로(약 3,79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아코르호텔의 세바스챤 바징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올 상반기에는 신규로 2만 객실을 오픈하면서 전세계적으로 견고한 실적을 달성했다“며 “이와 더불어 대주주의 지분 매각과 호주의 만트라(Mantra), 남아프리카의 만티스(Mantis), 프랑스의 게코(Gekko) 인수 등으로 비즈니스 모델의 심층적인 변화도 있었다“고 말했다.

아코르호텔의 2018년 상반기 실적을 주요 항목별로 살펴보면 동 기간 45,150개의 객실(301개 호텔)이 새로 오픈되었다. 이 가운데 19,757개 객실(135개 호텔)은 신규 오픈이며, 25,393개는 호주의 만트라, 남아프리카의 만티스 등의 인수를 통해 확보되었다. 이를 통해 현재(6월30일 기준)는 652,939개의 객실과 4,530개 호텔을 보유하고 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한 14억 5900만유로(약 1조9,000억원)를 달성했으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4.2% 증가한 2억 9100만유로(약 3,790억원)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아시아 태평양지역은 지속적 성장세 속 10%, 북중아메리카 및 카리브지역은 15.9%, 남미는 9.0%, 유럽은 4.2% 증가했으며, 중동 및 아프리카지역은 걸프지역 이슈로 0.2% 감소했다. 또한 객실당 매출(RevPAR)은 전반적으로 증가하여 평균 5.1% 상승했다. 호텔 세그먼트별로는 미드스케일 5.4%, 이코노미 5.2%, 럭셔리 및 업스케일 4.6% 증가했다.

한편, 아코르호텔은 지난달 26일 익스피디아(Expedia)와 북킹닷컴 등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OTA)들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였던 에어프랑스KLM(AirFrance-KLM) 소수지분 인수를 철회 하였다.

아코르호텔 관계자는 “호텔과 항공사간 파트너쉽 강화로 창출할 수 있는 잠재력을 확신하지만, 현시점에서 지분 인수를 위한 조건 등이 충족되지 못했다”고 밝혔다.

'씨마크 페스티벌 2018', 열띤 호응 속에 성료

씨마크 호텔이 주최해 지난 4일부터 8일간 호텔 내 야외 공연장 '아레나'에서 열린 제3회 '씨마크 페스티벌 2018'이 강릉 시민과 투숙객의 호응 속에 11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사진/ 씨마크 호텔

씨마크 호텔이 주최해 지난 4일부터 8일간 호텔 내 야외 공연장 '아레나'에서 열린 제3회 '씨마크 페스티벌 2018'이 강릉 시민과 투숙객의 호응 속에 11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역민과 고객에게 다양한 공연을 선사하며 문화 예술을 향유해 나간다는 취지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재즈부터 뮤지컬 갈라, 어린이 뮤지컬, 낭독연극 등 흥미롭고 수준 높은 공연으로 관람객들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

씨마크 페스티벌 2018의 첫 무대는 한 여름밤과 잘 어우러지는 재즈 마스터 윤희정의 무대로, 특유의 가창력 있는 목소리로 무더위를 잊게 했다는 평이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평창대관령음악제'의 찾아가는 음악회가 올해도 씨마크 호텔에서 열려 인기를 끌었고,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는 특히 어린이 뮤지컬 '목 짧은 기린 지피' 공연이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또한 세계 4대 뮤지컬의 명곡을 감상할 수 있는 소프라노 최주희의 '뮤지컬 갈라 콘서트'와 대중적인 가요로 관객 참여를 이끌어낸 봄여름가을겨울 김종진의 '뮤직 토크쇼', 첼리스트 성승한과 힙합, 탭댄스 등 다채로운 분야의 아티스트가 모여 협연한 ‘미래와의 조화', 강릉시립교향악단의 은은한 '클래식 산책', 연극계 대모 박정자가 선보인 낭독연극 '여름예찬' 등 한여름 밤 청량감을 선사하는 다채로운 공연으로 관람객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일반 관람객은 물론 문화예술에 관심은 높으나 상대적으로 배움의 기회가 적었던 지역 내 청소년을 매 공연마다 초대하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해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피트니스 멤버십 ‘클럽 501’ 회원 모집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피트니스 멤버십, 클럽 501에서는 연회원을 모집한다. 사진/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피트니스 멤버십, 클럽 501(CLUB501)에서는 연회원을 모집한다.

클럽 501은 가입하는 회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피트니스를 설계하는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만의 멤버십으로, 501명만의 회원만을 한정으로 모집하여 운영하고 있다. 클럽 501 회원이 사용하는 호텔 내 피트니스 센터와 실내 수영장 등 모든 장소는 미국 친환경 건축물 인증제도 LEED(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 Gold 등급을 획득하여 최상의 공기와 수질을 겸비한 최첨단 피트니스 시설을 경험할 수 있다.

클럽 501에 가입한 회원은 누구나 실내 수영장과 피트니스 클럽, 사우나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매주 1회 전문 강사의 아쿠아로빅과 피요 클래스, 스튜디오 소규모 그룹 활동으로 다양한 액티비티 활동이 가능하다.

또한 피트니스 클럽의 경우, 다양한 트레이닝 기구와 유산소 운동기구가 마련돼 있으며,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건강 컨설팅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수영장은 커다란 샹들리에가 장식된 럭셔리한 인테리어로 마치 대저택의 프라이빗 풀에 온듯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25m의 메인 풀과 별도로 월풀과 유아풀을 함께 갖추고 있다.

그 외에 전문 코치의 트레이닝을 받을 수 있는 스크린 골프 연습장, 친환경 원료의 트리트먼트를 제공하는 프로방스 스파 바이 록시땅, 다양한 건강 음료가 준비된 뉴트리션 바가 클럽 501 내에 마련되어 있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 뿐만 아니라 클럽 501 회원의 경우, 객실 투숙부터 세계적 명성의 ‘BLT 스테이크’, 루프 탑 바 ‘더 그리핀’ 등 호텔 내 다양한 시설의 특별 할인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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