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8월 무더위 극복을 위한 다양한 기회가 마련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도심 거리 한복판에서 펼쳐지는 오감만족 놀이 축제
우선 종로구 종로문화재단은 오는 8월 25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혜화로터리에서 국민생활관 도로구간에서 2018 아이들거리축제 <혜화동 거리에서 놀자!> 행사를 개최한다.
종로문화재단은 종로구청으로부터 ‘아이들극장’ 운영을 위탁 받은 후 2016년 4월 아이들극장 개관 기념으로 혜화로에서 거리퍼레이드를 진행했고, 2017년에는 개관 1주년 기념 퍼레이드와 다양한 체험 및 공연을 묶어 ‘아이들거리축제’를 진행하였다.
올해에는 지난 2년간의 성과에 힘입어 4월부터 10월까지 격월로 총 4회를 추진하게 되었고, 지난 4월 28일 첫 번째 행사에는 4,500여명이 관람하고 400여명의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성황리에 축제가 진행되었다.
8월 아이들거리축제는 “놀이”를 주제로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물놀이와 추억의 골목놀이, 다채로운 거리공연 등이 준비되어있다.
특히, 이번 8월 축제거리 곳곳에는 아이들이 마음껏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물놀이장이 구성된다. 혜화초등학교 운동장에는 어린이 전용 워터슬라이딩과 워터풀 등이 설치되고, 혜화초등학교 장미터널에는 영유아들이 발을 담그고 놀 수 있는 물도서관이 만들어진다. 여섯 개의 작은 풀을 연결한 물도서관에는 물에 뜨는 책, 비치발리볼, 책뱃지 만들기 등의 놀이와 체험이 준비될 예정이다.
이번 물난장의 하이라이트는 피터팬과 후크선장의 대결을 테마로 한 <피터팬과 함께 네버랜드로> 물총싸움이다. 아이들은 거리 한복판에 나타난 해적선과 후크선장을 향해 신나게 물총을 쏘면서 무더위를 날리는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한바탕 물난장이 끝나면 메인무대에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어린이댄스 플래시몹’ 공연이 펼쳐진다. 초등학생들로 구성된 300여명의 어린이들이 혜화로 일대 축제 거리에서 신나는 댄스 플래시몹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는 어린이들로만 구성된 대규모 댄스퍼포먼스 ‘어린이댄스 플래시몹’은 혜화초등학교를 비롯한 인근 지역 초등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6월부터 준비한 퍼포먼스다.
시원한 샴페인도 한정판으로! 오마주 아 윌리엄 도츠
2002년부터 레뱅드매일에 의해 국내 시장에 소개되고 있는 ‘도츠’는 1882년 명망 높은 샴페인 하우스들이 모여 만든 그랑 마르께(Grandes Marques) 협회의 창립 멤버이자 가장 우수한 품질의 샴페인을 만들어내는 최상급 실력자로 꼽힌다.
와이너리에서 생산하는 모든 샴페인을 포도의 첫 번째 압착즙만을 사용하도록 했고, 법적 최소 숙성기간을 훌쩍 뛰어넘는 숙성기간들을 거쳐 샴페인을 양조하기 때문에 ‘도츠’는 오랜 세월 뛰어난 품질을 유지하고 전 세계에서 인정을 받고 있다.
‘오마주 아 윌리엄 도츠’는 와이너리가 소유한 AY지역의 포도밭 가운데 가장 처음 확보해둔 두 개의 구획에서 생산한 피노누아만을 100% 사용해 양조되었다. 샤르도네 100%로 양조된 샴페인을 블랑 드 블랑이라 칭하듯, 피노누아 100%로 양조된 샴페인은 블랑 드 누아라 부른다. ‘오마주 아 윌리엄 도츠’는 블랑 드 누아에 속하며 2차 발효 후 7년의 숙성 기간을 거쳐 더욱 깊고 섬세한 풍미를 지닌다. 또한 향후 10년 이상의 숙성 잠재력을 지닌 독보적인 프리미엄 샴페인이다.
레뱅드매일 관계자는 “와이너리에서 단 6천병 한정 생산한 ‘오마주 아 윌리엄 도츠’를 그 가운데 960병 한국에 수입했고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며 “전 세계적으로도 귀한 한정판 샴페인을 놓치지 마시고 이번 기회에 꼭 소장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설립 180주년 한정판 샴페인 ‘오마주 아 윌리엄 도츠’는 전국 주요 백화점과 대형마트 및 역삼 레뱅숍 등에서 구입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