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 이색여행, 제주공항 근처 가볼만한 곳과 맛집 추천
상태바
초여름 이색여행, 제주공항 근처 가볼만한 곳과 맛집 추천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8.06.09 08: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삼성혈, 용담해안도로, 용두암, 어승생오름, 용연 등 볼거리 짱짱한 제주시
용담동 해안도로를 타고 가다 보면 다양한 명소를 만나게 되는데 용담해안도로를 중심으로 볼거리가 짱짱하게 운집해 있다. 사진/ 제주관광공사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제주공항에 내리면 제주시 일대부터 둘러보게 된다. 용담동 해안도로를 타고 가다 보면 다양한 명소를 만나게 되는데 용담해안도로를 중심으로 볼거리가 짱짱해 도착 첫날, 온 하루를 즐기기 좋다.

두맹이골목은 제주공항에서 가까워 본격적인 제주 탐사에 들어가기 전, 워밍업 하기에 적당하다. 사진/ 제주관광공사

또한 아동을 동반한 여행이라면 두맹이골목 ‘기억의 정원’을 방문해 보자. 두맹이골목은 제주공항에서도 가까워 본격적인 제주 탐사에 들어가기 전, 워밍업 하기에 적당하다.

두맹이골목은 50년도 더 된 집들이 즐비하여 7080 시절의 추억에 잠기게 만드는 곳으로 골목 입구에 들어서면 다양한 벽화들이 여행자를 반긴다. 전문가의 손길이 느껴지는 벽화 작품에서부터 학생의 손길이 느껴지는 서툰 그림이 곳곳을 채우고 있다.

세계인이 가보고 싶어하는 제주도. 그 여행의 출발은 제주공항이다. 사진/ 제주관광공사

그밖에 임금이 타는 말을 키우던 장소인 어승생오름, 야간에 더 예쁜 용연, 기암괴석이 아름다운 무수천, 한라산 계곡물이 바다와 만나는 월대천 등이 제주시에 자리 잡고 있다.

관음사에서 1100로로 이어지는 중산간 길목에 자리한 오라동은 계절에 따라 청보리에서 메밀꽃밭으로 풍경을 갈아입으며 멋진 포토스팟이 되어주는 곳으로 지금 방문하면 끝이 보이지 않을 만큼 너른 부지에 메밀꽃이 포슬포슬 내려앉아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제주 수많은 맛집 중 제주공항근처에 자리 잡은 용두암해촌은 공항에 도착한 날이나 제주를 떠나는 날, 용담해안도로 드라이브 길에 방문하기 좋은 맛집이다.

갈치조림은 혼합조림으로 교체가 가능하고 성게미역국과 전복뚝배기도 교체가 가능하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식신로드 등의 먹방을 통해 벌써부터 용두암 맛집으로 소문난 이곳은 문어, 오분자기, 소라와 홍합 등이 들어간 해물전골과 토막 내지 않고 통으로 소금구이 해서 나오는 은갈치구이가 인기메뉴이다.

해안도로에 위치해 있어 바다를 보며 식사를 할 수 있는 용두암해촌은 어떤 메뉴를 시키건 고등어구이, 성게미역국 중 한 가지를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비행기 시간을 맞추기 위해 아침 일찍 식사를 해야 할 때, 혹은 일정에 쫓겨 늦게 먹어야 할 때 용두암해촌을 방문해보자.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용두암 근처 맛집 ‘용두암해촌’에서는 2인세트부터 3인세트, 4인세트에 이르는 다양한 세트메뉴 구성을 선보인다.

갈치조림은 혼합조림(갈치, 고등어)으로 교체가 가능하고 성게미역국과 전복뚝배기도 교체가 가능해서 자기 입맛에 맞게 메뉴구성을 선택할 수 있어 더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제주 공항 근처 맛집이다.

해안도로에 위치해 있어 바다를 보며 식사를 할 수 있는 용두암해촌은 어떤 메뉴를 시키건 고등어구이외 특별반찬을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비행기 시간을 맞추기 위해 아침 일찍 식사를 해야 할 때, 혹은 일정에 쫓겨 늦게 먹어야 할 때 용두암해촌을 방문해보자. 아침 7시에 오픈해 밤 10시까지 영업하므로 맘 편하게 제주의 맛을 즐길 수 있다.

Tag
#N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