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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선정 국내여행지 100선, 제주 숲길 따라 6월 여행6월에 만나는 제주, 비자림과 사려니숲에서 일상의 활력 충전
양광수 기자 | 승인 2018.06.05 10:04
제주여행은 언제나 즐거움으로 가득하다. 특히나 6월에 들어서면서 제주의 신록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제주의 숲길을 찾아 여행을 떠나고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제주여행은 언제나 즐거움으로 가득하다. 특히나 6월에 들어서면서 제주의 신록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제주의 숲길을 찾아 여행을 떠나고 있다.

제주도는 한라산으로 인해 고저의 차로 다양한 식물을 만나볼 수 있다. 그중에서도 비자림과 사려니숲길은 제주의 아름다움을 느껴보기에 제격인 제주 여행 명소로 손꼽힌다.

이런 이유에서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한국관광 100선에도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천연기념물 제374호로 지정된 비자림은 그 이름처럼 비자나무 2800여 그루가 자생하고 있는 숲길이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천연기념물 제374호로 지정된 비자림은 그 이름처럼 비자나무 2800여 그루가 자생하고 있는 숲길이다. 비자림의 규모는 무려 44만 8165㎡로 500~800년 된 비자나무가 여행자의 제주 힐링여행을 책임진다.

비자나무 자생지는 세계적으로 드문 편으로 비자나무 열매인 비자는 구충제로 많이 쓰였고, 나무는 튼튼하고 갈라짐이 없어 고급가구나 바둑판에도 쓰임이 많다. 뿐만 아니라 비자림 안에서는 나도풍란, 풍란, 콩짜개란, 흑난초, 비자란 등 희귀한 식물들도 만나볼 수 있다.

비자나무 자생지는 세계적으로 드문 편으로 비자나무 열매인 비자는 구충제로 많이 쓰였고, 나무는 튼튼하고 갈라짐이 없어 고급가구나 바둑판에도 쓰임이 많다. 사진/ visitjeju

비자림 주변으로는 아름다운 오름도 많이 찾아볼 수 있는데, 월랑봉, 아부오름, 용눈이오름 등이 있어 빼어난 제주의 자연경관을 즐기기에도 좋고, 잠시 산행을 통해 건강을 챙겨보기에도 좋다.

비자림만큼이나 유명한 사려니숲길도 제주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다. 물찻오름과 사려니오름을 가는 1112번 국도를 따라 만날 수 있다. 사려니숲길로 가는 길 역시 그 아름다움으로 국내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 중 하나로 손꼽힌다.

비자림만큼이나 유명한 사려니숲길도 제주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다. 사진/ visitjeju

사려니란 의미는 ‘신성한 숲’, ‘실 따위를 흩어지지 않게 동그랗게 포개어 감다’라는 뜻으로 그 이름처럼 신성한 느낌과 제주의 포근함을 느낄 수 있는 숲이다.

사려니숲길의 총 길이는 15km로, 평균 고도는 550m이다. 졸참나무, 서어나무, 때죽나무, 편백나무, 삼나무 등 다양한 수종이 서식하고 있는 숲이 넓게 펼쳐져 있다.

한국관광 100선이면서도, 제주의 숨은 비경 31곳 중 하나, 또한 유네스코가 지정한 제주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훼손되지 않은 청정 자연을 느끼기에 좋다.

한국관광 100선이면서도, 제주의 숨은 비경 31곳 중 하나, 또한 유네스코가 지정한 제주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훼손되지 않은 청정 자연을 느끼기에 좋다. 사진/ visitjeju

사려니숲길을 걷다보면 숯을 구워왔던 숯가마터와 마은이오름 일대 화전민 마을터도 방문할 수 있다.

사려니숲을 대중교통으로 이용할 경우 8월 이전까지는 시티투어(1일 8회), 시외버스 710-1(1일 13회), 720-1(1일 13회)를 탑승하면 된다. 8월 이후에는 일반간선 210-2, 220-2, 230-3 등을 이용해야 한다.

양광수 기자  travel-bik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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