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 시원한 가족여행! 강릉 가볼만한 곳과 주문진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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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시원한 가족여행! 강릉 가볼만한 곳과 주문진 맛집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8.06.01 1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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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호수, 경포해변 산책하면서 당당하게 여름 속으로 걸어 들어가 보자
서쪽으로 태백산맥이 뻗어 있고, 동쪽으로는 동해가 펼쳐져 있어 다른 어느 곳보다 여름이 시원한 강릉. 사진/ 강릉시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어느 해보다 더운 6월이 예상되는 가운데 시원한 여행지인 강원도 강릉이 여행자의 주목을 끌고 있다.

강릉은 서울과 비슷한 위도에 위치하지만 서쪽으로 태백산맥이 뻗어 있고, 동쪽으로는 동해가 펼쳐져 있어 다른 어느 곳보다 여름이 시원하다. 또한 강릉이 산, 바다, 호수 등 시원한 전경에 둘러싸여 있다 보니 체감온도는 더 낮다고 할 수 있다.

경포해변에서 불어오는 바람은 여름 초입의 더위를 단번에 식혀준다. 사진/ 강릉시

여름의 초입, 경포호수 산책로를 따라 시원한 바람을 쐬며 천천히 걸어보자. 자전거를 타며 동해에서 불어오는 바다 바람을 만끽해도 좋을 것이다.

경포해변에서 하얀 모래사장을 밟으며 파도와 장난을 치고 노는 것은 어떨까. 해돋이 명소인 정동진, 탁 트인 경관의 양떼목장, 해산물 시장으로 유명한 주문진을 방문해도 좋을 것이다.

솔향강릉이라는 슬로건처럼 강릉 경포해변을 방문하면 은은한 솔향 속에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사진/ 강릉시

강릉이 국내 최고의 여행지로 자리 잡게 된 데는 이처럼 다채로운 볼거리에 더해 주문진항으로 입항하는 청정해역 동해의 신선한 해산물을 저렴하게 맛볼 수 있기 때문이다.

강릉 주문진 맛집으로 알려진 대영유통은 대게, 킹크랩, 랍스타 등 다양한 종류의 게와 신선한 해산물 스끼다시를 푸짐하게 제공해 눈길을 끈다.

강릉 맛집 대영유통의 넉넉한 인심은 선주가 직접 어선을 몰고 매일 주문진 앞바다에 출항해 직접 잡은 수산물을 제공하는 데 있다. 산지의 싱싱함은 그대로, 가격은 저렴하게, 서비스는 풍부하게!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대영유통의 슬로건이다.

강릉 주문진 맛집으로 알려진 대영유통은 대게, 킹크랩, 랍스타 등 다양한 종류의 게와 신선한 해산물 스끼다시를 푸짐하게 제공해 눈길을 끈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강릉맛집 DB

강릉 주문진 맛집 대영유통에서 제공하는 곁들이찬의 종류만 해도 싱싱한 활어회, 새우, 소라, 문어 등의 해산물이 있으며 미역국, 전, 메추리알, 오징어순대, 단호박도 빼놓을 수 없는 인기 밑반찬이다.

이게 끝이 아니다. 고소한 게딱지볶음밥과 진한 국물의 게라면 역시 강릉 주문진 맛집 대영유통의 빼놓을 수 없는 별미로 손꼽힌다.

강릉 맛집 대영유통의 넉넉한 인심은 선주가 직접 어선을 몰고 매일 주문진 앞바다에 출항해 직접 잡은 수산물을 제공하는 데 있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강릉맛집 DB

한편 강릉 대영유통 관계자는 “직접 잡고 수입하기에 중간유통과정이 없는 것이 저희 업소의 자랑”이라며 “마진폭을 줄여 저렴한 가격을 손님을 맞는 것은 물론이요 신선도와 수율이 뛰어난 게를 엄선해 사용한다는 원칙을 죽 고수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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