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구구단 냉장고 공개, 안정환 “전은 돌아오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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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구구단 냉장고 공개, 안정환 “전은 돌아오는 거야”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8.05.31 17: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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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단을 위한 요리 대결, 오세득 셰프 vs 이연복 셰프, 김형석 셰프 vs 정호영 셰프
지난 28일 방영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지난주에 이은 ‘국민 Pick 아이돌’ 편으로 가수 구구단의 세정과 나영, 워너원의 강다니엘과 옹성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 냉장고를 부탁해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지난 28일 방영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지난주에 이은 ‘국민 Pick 아이돌’ 편으로 가수 구구단의 세정과 나영, 워너원의 강다니엘과 옹성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냉장고를 부탁해 MC 안정환은 “이 냉장고를 멤버가 다 쓰는 거예요? 너무 작지 않나?”라며 질문을 던졌고 나영은 “냉장고가 2대여서 저희 1층 멤버가 쓰는 냉장고에요”라며 질문에 답했다. 

이어 구구단의 냉장고가 공개되었고 냉장고를 부탁해 셰프들은 모두 “오~우”라며 감탄을 했다. 냉장고 속에는 여러 재료가 꽉 차 있어 풍성함을 보여주었다.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진들은 모두 뿌듯함을 느끼며 손뼉을 쳤다.

여러 재료가 꽉 차 있어 풍성함을 보여준 구구단의 냉장고가 공개되었다. 사진/ 냉장고를 부탁해

구구단 냉장고의 냉동실에는 부추전이 보였고 세정은 “저희 엄마가 제가 바쁘게 지내는 걸 아니까 하나씩 먹을 수 있게 보내주신 부추전입니다. 근데 이건 받은 지 좀 됐어요. 작년 설날 때!”라고 말하며 충격을 주었다. 이어 세정은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먹으면 맛 똑같아요”라고 말했다. 

이에 냉장고를 부탁해 MC 김성주는 “작년 설날 건데 봉지에 안 담긴 것도 있어요! 이건 그냥 원반이야~”라며 옆에서 지켜보던 안정환은 전을 손으로 만지며 “전은 돌아오는 거야!”라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성주도 “세덩아~ 전은 도다오는 거야~”라고 말하며 또 한 번 시청자들의 웃음을 선사했다.

안정환은 전을 손으로 만지며 “전은 돌아오는 거야!”라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냉장고를 부탁해
김성주도 “세덩아~ 전은 도다오는 거야~”라고 말하며 또 한 번 시청자들의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 냉장고를 부탁해

구구단 냉장고 주재료는 두 번째는 찐 꽃게가 발견되었고 세정은 “제가 꽃게를 진짜 좋아해요.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게 꽃게인데”라며 “간편하게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게 어머니가 보내주신 찐 꽃게입니다”라고 전했다.

구구단 냉장고 주재료 세 번째는 묵은지 뼈찜이 발견되었고 세정은 “엄마가 큰 통에 주시면 봉투에 1인분씩 나눠 담아 간편하게 데워 먹어요”라며 “제가 아재스러운 걸 좋아하는 것 같아요. 뼈찜, 곱창, 닭발, 껍데기 등이 너무 좋아요”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구구단 냉장고 주재료는 인스턴트 낙지 볶음밥, 옥수수, 닭갈비, 쑥개떡, 디톡스 음료, 배추김치, 부추겉절이, 총각김치, 수제 육포, 각종 즙, 곤약 젤리 등이 발견되었다. 젤리에 관해 나영은 “젤리를 너무 좋아해서 하루에 한 번씩 꼭 먹는 것 같아요”라고 전했다.

구구단 냉장고 주재료는 인스턴트 낙지 볶음밥, 옥수수, 닭갈비, 쑥개떡, 디톡스 음료, 배추김치, 부추겉절이, 총각김치, 수제 육포, 각종 즙, 곤약 젤리 등이 발견되었다. 사진/ 냉장고를 부탁해

한편, 구구단 세정을 위한 요리 대결은 오세득 셰프와 이연복 셰프가 겨루게 되었다. 오세득 셰프는 ‘구구닭’을 이연복 셰프는 ‘꽃게길만 걷자’ 요리를 선보였다. 세정은 두 요리를 먹고 이연복 셰프에게 승리의 별을 달아 주었다. 

세정은 “오세득 셰프의 음식은 쑥개떡을 풀리게 한 게 신의 한 수였어요. 이게 너무 저를 힘들게 만들었어요. 그래서 오세득 셰프를 선택하려 했지만... 누룽지가!”라며 이연복 셰프를 선택한 이유를 말했다.

구구단 나영을 위한 요리 대결은 김형석 셰프와 정호영 셰프가 승부를 겨루게 되었다. 김형석 셰프는 ‘꽃게를 든 남자’를 정호영 셰프는 ‘게 섞어라’ 요리를 선보였다. 나영은 두 요리를 먹고 정호영 셰프에게 승리의 별을 달아 주었다. 

나영은 “처음 딱 먹었을 때 그 느낌을 잊을 수가 없어요. 너무 강해서 반했다고 해야 하나”라며 정호영 셰프를 선택한 이유를 말했다.

나영은 “처음 딱 먹었을 때 그 느낌을 잊을 수가 없어요. 너무 강해서 반했다고 해야 하나”라며 정호영 셰프를 선택한 이유를 말했다. 사진/ 냉장고를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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