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당일치기 여행 가볼 만한 곳 “오감만족 여행지, 서울 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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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당일치기 여행 가볼 만한 곳 “오감만족 여행지, 서울 용산”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8.05.31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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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VR, 국립중앙박물관, 용산전자상가, 남산서울타워 등 서울 용산 여행
우리나라의 수많은 여행 명소 중에서도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여행지는 흔하지 않다. 그렇다면 여행자들의 오감을 만족할 수 있는 서울 용산을 방문해보자. 사진/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초여름 날씨가 계속되면서 수도권 인근 여행지로 여행자들이 붐빈다. 특히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는 여행지에서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그리고 맛집까지 여행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중이다.

우리나라의 수많은 여행 명소 중에서도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여행지는 흔하지 않다. 그렇다면 여행자들의 오감을 만족할 수 있는 서울 용산을 방문해보는 것은 어떨까.

아이들과 함께 당일치기 여행으로 방문했다면 블루스퀘어 인터파크VR이 제격이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트렌디한 박물관과 맛집, 카페들이 모여 있는 용산구 한남동에서는 다양한 전시관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당일치기 여행으로 방문했다면 블루스퀘어 인터파크VR이 제격이다.

국내 최초 도심형 인터렉티브 VR/AR테마파크인 인터파크VR는 약 200평 규모의 공간에 익사이팅존, 씨어터존 등 6개의 테마존을 구성해 26개의 체험 아이템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최근 인기 있는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을 여행자 스스로 몸소 느껴볼 수 있다.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박물관인 국립중앙박물관은 용산구 서빙고로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박물관인 국립중앙박물관은 용산구 서빙고로에서 만날 수 있다. 세계적으로 상당한 규모를 자랑해서 관람객 수 기준 아시아 1위, 세계 10위에 해당한다. 관람객 수뿐만 아니라 22만 점의 소장유물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참고로 일본 최대의 도쿄국립박물관이 11만 점의 유물을 보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구성 역시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어 가족들이 서울 근교에서 녹음을 즐기기에도 좋다. 주변으로 어린이 박물관, 한글 박물관 등이 마련돼 있으며, 박물관 야외정원과 친환경 녹색공간, 산책로 등 남녀노소 누구나 언제든 찾아도 좋은 여행지가 바로 국립중앙박물관이다.

주변으로 어린이 박물관, 한글 박물관 등이 마련돼 있으며, 박물관 야외정원과 친환경 녹색공간, 산책로 등 남녀노소 누구나 언제든 찾아도 좋은 여행지가 바로 국립중앙박물관이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우리나라 대표 문화인 찜질방도 이색적으로 즐겨보는 방법도 추천된다. 용산구 한강대로에 위치한 드래곤힐스파는 용산역 바로 옆에 위치해 있는 찜질방 명소이다. 연건평 1만 7000평, 총 8층 규모로 국내 여행자는 물론 찜질문화를 체험하려는 해외 여행자까지 자주 찾는 곳이다.

찜질방은 물론 스포츠 마사지, 스파, 호텔식 야외 온천수영장, 가족탕 등이 있어 어떻게 즐겨도 재미있는 하루를 보낼 수 있으며, 하늘정원에서는 인디안바베큐도 즐길 수 있다.

드래곤힐스파는 찜질방은 물론 스포츠 마사지, 스파, 호텔식 야외 온천수영장, 가족탕 등이 있어 어떻게 즐겨도 재미있는 하루를 보낼 수 있다. 사진/ 드래곤힐스파
나진, 원효, 선인, 터미널상가, 전자랜드, 전자타운 등 돌아만 다녀도 눈이 돌아가는 최신 IT제품과 게임 등 다양한 전자제품들을 쇼핑할 수 있는 장소이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용산구 청파로에서는 우리나라 최대 전자상권인 용산전자상가를 만날 수 있다. 나진, 원효, 선인, 터미널상가, 전자랜드, 전자타운 등 돌아만 다녀도 눈이 돌아가는 최신 IT제품과 게임 등 다양한 전자제품들을 쇼핑할 수 있는 장소이다.

이뿐만이 아니라 조명기구, 수입 음향기기, 방송통신기자재 등 전문가들을 위한 상점이 있어 아이들보다 아빠들이 더욱 좋아하는 서울의 명소이다.

남산공원길에서 만날 수 있는 남산서울타워는 서울의 야경과 함께 연인 간의 오붓한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은 여행지이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용산은 가족여행뿐만 아니라 연인끼리 방문해도 좋은 여행지로 가득하다. 특히 남산공원길에서 만날 수 있는 남산서울타워는 서울의 야경과 함께 연인 간의 오붓한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은 여행지이다.

서울의 랜드마크인 남산서울타워를 방문하기 위해서는 도보여행을 하거나, 버스를 이용하거나, 케이블카를 타면 된다. 이중 케이블카는 우리나라 최초의 케이블카로 데이트 코스로 유명하다. 하늘을 가르며 남산의 풍경과 서울의 전망을 한눈에 보기에도 좋다.

남산서울타워 최상층에는 360도로 회전하는 고급레스토랑이 연인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뿐만 아니라 남산서울타워 최상층에는 360도로 회전하는 고급레스토랑이 연인을 기다리고 있다. 근사한 야경과 함께 로맨틱한 식사로 분위기를 즐겨보자. 단, 100% 예약제로 운영되니 사전 예약은 필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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