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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애틀을 즐기는 또 다른 방법, 국립공원 투어태고의 자연이 살아 숨 쉬는 미국 시애틀 국립공원 가볼 만한 곳은?
양광수 기자 | 승인 2018.05.30 18:23
에메랄드 시티 시애틀의 매력은 끝이 없다. 현대화된 도시와 항구 그리고 다양한 미식으로 여행의 즐거움을 더하는 미국 여행지이다. 사진/ 미국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에메랄드 시티’ 시애틀의 매력은 끝이 없다. 현대화된 도시와 항구 그리고 다양한 미식으로 여행의 즐거움을 더하는 미국 여행지이다.

특히 여름이 찾아오면서 미국 시애틀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데, 시애틀은 진정한 아름다움을 담고 있는 국립공원과 산맥 그리고 태곳적 숲이 여행자를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시애틀은 돈으로 공기나 땅 그리고 물을 살 수 없다던 인디언 대추장인 ‘시애틀’로부터 이름의 유래가 왔을 만큼 자연을 소중하게 보호하고 가꿔왔다.

레이니어 국립공원은 미국에서 가장 역사가 가장 긴 국립공원으로 사랑받고 있다. 사진/ 미국관광청

그중에서도 레이니어 국립공원은 미국에서 가장 역사가 가장 긴 국립공원으로 사랑받고 있다. 면적 957㎢에 달하는 훼손되지 않은 레이니어 국립공원은 높이 4392m의 레이니어 봉우리가 시애틀의 상징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워낙에 넓은 면적을 자랑하다 보니 접근이 가능한 지역과 그렇지 않은 지역으로 분류되는데, 접근 허가 구역인 파라다이스 지역은 레이니어 국립공원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명소로 손꼽힌다.

고산 초원 속을 걸어보며 다양한 시애틀의 풍경을 즐길 수 있으며, 니스퀄리강으로 흘러가는 니스퀄리 빙하가 보이는 이색적인 풍경은 여행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작은 시애틀이라고 불리는 올림픽 국립공원도 빼놓을 수 없다. 높은 봉우리부터, 열대 우림, 태평양의 해안가 등 시애틀에서 만날 수 있는 모든 풍경을 간직하고 있는 여행 명소이다. 사진/ 미국관광청

작은 시애틀이라고 불리는 올림픽 국립공원도 빼놓을 수 없다. 높은 봉우리부터, 열대 우림, 태평양의 해안가 등 시애틀에서 만날 수 있는 모든 풍경을 간직하고 있는 여행 명소이다.

이곳은 더불어 태풍 관찰부터 조수웅덩이 탐사, 트래킹, 서핑체험 등 액티비티를 위한 완벽한 장소로 알려져 있다. 특히 호레인 포레스트의 고목나무 숲에서는 미국에서도 가장 고요하다는 여행지로 평가받고 있다.

올림픽 국립공원을 방문했다면 레이크 크레센트도 방문해보도록 하자. 레이크 크레센트는 물이 깊고 넓어 보트 놀이에 안성맞춤인 곳으로 지역 곳곳마다 캠프장, 보트 정박장 등 야생의 풍경을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웅장한 풍경이 인상적인 여행지인 노스 캐스케이드 국립공원은 트레일 코스와 고산 초원 그리고 여름에 볼 수 있는 야생 동물 관찰지로 잘 알려져 있다. 사진/ 미국관광청

노스 캐스케이드 국립공원은 미국의 알프스라고 불린다. 그 별명에 걸맞게 웅장한 풍경이 인상적인 여행지인 노스 캐스케이드 국립공원은 트레일 코스와 고산 초원 그리고 여름에 볼 수 있는 야생 동물 관찰지로 잘 알려져 있다.

레이크 로스와 레이크 디아블로는 환상적인 옥색의 물빛이 인상적인 여행지로 한 여름날에 나른한 보트투어를 즐기거나 오두막집에서 일상의 여유를 즐기기에도 최적의 장소이다.

세인트헬렌즈산은 다른 국립공원과 자연의 압도적인 힘을 보여주는 여행지이다. 이 산은 1980년대 폭발한 화산으로 지금도 산기슭에 말굽 모양과 용암 굽이를 관찰할 수 있다.

세인트헬렌즈산은 다른 국립공원과 자연의 압도적인 힘을 보여주는 여행지이다. 이 산은 1980년대 폭발한 화산으로 지금도 산기슭에 말굽 모양과 용암 굽이를 관찰할 수 있다. 사진/ 위키미디어

주변으로는 엘크와 검은꼬리사슴 등이 자유롭게 거니는 곳으로 퓨마와 곰 등 맹수들도 만날 수 있는 여행지이다.

세인트헬렌즈산의 분화구를 보고자 한다면 504번 도로를 따라 이동하면 된다. 도로를 따라 마련된 4곳의 방문자 센터가 하이킹 코스를 안내하고 있으며, 도로의 끝에서는 존스턴 리지 야외 전망대가 있어 세인트헬렌즈산의 전경을 볼 수 있다.

산후안섬은 샐리시해의 고즈넉한 여행지이다. 자연을 닮은 숙소와 아늑한 카페에 이르기까지 조용한 분위기의 항구 도시에서는 카약을 타고 시애틀의 바다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산후안섬은 샐리시해의 고즈넉한 여행지이다. 자연을 닮은 숙소와 아늑한 카페에 이르기까지 조용한 분위기의 항구 도시에서는 카약을 타고 시애틀의 바다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사진/ 미국관광청

산후안섬 주변은 해양생물들의 낙원이라고 불릴 만큼 다양한 생태계를 자랑하고 있다. 어류는 물론, 해양 포유류 그리고 바다의 악동이라고 불리는 범고래까지 관찰할 수 있어 여행자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양광수 기자  travel-bik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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