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 체험관광상품’으로 느끼는 전통한옥의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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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 체험관광상품’으로 느끼는 전통한옥의 매력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8.05.3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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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한옥 체험관광상품’ 선봬
한국관광공사는 ‘한옥 체험관광상품’을 선보인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한옥 체험관광상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한옥 체험관광상품’은 지난 4월 공사 개최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상품으로, 한옥에서 숙박하거나 다도 등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인근 관광지를 둘러보는 일정으로 구성된 이색 여행상품이다. 상품에 포함된 한옥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명품고택’ 또는 한국관광공사 인증 한옥숙박시설(‘한옥스테이’ 등)이다.

선정된 내국인 상품 9개(수도권1, 강원권2, 경상권3, 충청권1, 전라권2)와 외국인 상품 2개(경상권)는 현재 각 여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 중에 있다. 이중 외국인 상품은 '자전거로 떠나는 경주 역사문화 탐방', '선비의 고장 영주 답사'라는 테마 하에 한옥에서 ‘인절미 만들기’ 체험 등 한국 전통문화를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공사는 국내 여행객과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옥 전통문화와 지역의 관광자원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운영 여행사의 상품 홍보를 지원하고 있으며, 연말에는 우수상품 선정계획도 가지고 있다.

아울러 공사는 오는 31일부터 6월 3일까지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18 서울한옥박람회’에 '명품고택 홍보관'을 운영한다. 또한 ‘한옥 체험관광상품’을 운영하는 7개 여행사가 참가해 한옥 상품에 대한 소비자 상담과 현장 판매도 진행할 예정이다.

관광분야 일자리 콘텐츠 홍보하는 ‘관광인(人) 서포터즈’ 모집

공사는 관광분야 일자리 콘텐츠를 개발, 홍보하는 ‘제1기 관광인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이 밖에 공사는 관광분야 일자리 콘텐츠를 개발, 홍보하는 ‘제1기 관광인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대학생은 휴학생을 포함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는 5월 28일부터 6월 15일까지 관광공사가 운영하는 관광전문인력포털 ‘관광인’에서 지원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와 면접심사를 통해 선발된 서포터즈는 7월부터 약 5개월 간 관광일자리 현장탐방, 관광 기업 종사자 인터뷰, 관광인 포털 및 블로그 운영 지원 등 온·오프라인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수료증 발급과 활동비 지급 혜택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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