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선정 국내여행지 100선, 서울의 랜드마크 N서울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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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선정 국내여행지 100선, 서울의 랜드마크 N서울타워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8.03.26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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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으로 물드는 N서울타워와 함께 서울 가볼 만한 추천 여행지는 어디?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17~2018 한국관광 100선에는 다양한 선정기준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여행지들을 만날 수 있다. 사진/ N서울타워 페이스북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17~2018 한국관광 100선에는 다양한 선정기준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여행지들을 만날 수 있다.

어떤 곳은 새롭게 떠오르는 여행지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어떤 곳은 과거부터 현재까지 전통을 이어오는 역할로 선정되기도 했다. 하지만 100곳이면 100곳 전부 그 지역을 대표하는 여행지임은 분명하다.

남산 N서울타워는 서울뿐만 아니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여행지로 국내 여행자는 물론 해외 여행자까지 선호하는 여행지이다. 사진/ N서울타워 페이스북

그중에서도 남산 N서울타워는 서울뿐만 아니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여행지로 국내 여행자는 물론 해외 여행자까지 선호하는 여행지이다. 한강과 함께 서울특별시를 대표하는 명실상부 서울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중 한 곳인 이곳은 해외에서 우리나라를 소개할 때 빠지지 않는 명소이다.

타워자체의 높이는 236.7m로 다른 국가의 랜드마크보다는 낮지만 남산의 해발고도까지 합치면 480여m에 달한다.

지금은 여행지로 유명한 장소인 이곳은 원래 전망대가 없는 방송송신탑에 불과했으나, 이후 관광용 전망대가 설치해 지금의 타워가 완성됐다. 사진/ N서울타워

지금은 여행지로 유명한 장소인 이곳은 원래 전망대가 없는 방송송신탑에 불과했으나, 이후 관광용 전망대가 설치해 지금의 타워가 완성됐다. 날씨가 맑으면 망원경을 통해 인천 앞바다는 물론 개성까지 보인다고 알려져 있는데, 지금도 보안상 청와대 방면에는 망원경이 없다.

남산에는 남산 N서울타워뿐만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로 가득하다. 그중에서 남산도서관은 봄철 벚꽃으로 아름다움을 더하는 여행지로 사랑받고 있다. 남산도서관은 90여 년의 역사를 지닌 도서관으로 책은 물론 각종 전시회와 강연회로 문화생활의 즐거움을 더하는 여행지이다.

남산도서관은 봄철 벚꽃으로 아름다움을 더하는 여행지로 사랑받고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주변으로는 소월시비를 따라 남산공원길을 만날 수 있는데, 고요한 숲길을 천천히 걷다보면 서울 도심에서 느낄 수 없었던 서울 여행의 여유를 즐길 수 있다.

남산 공원길을 따라 걷다 보면 만날 수 있는 아름다운 한옥마을 남산골 한옥마을도 있다. 옛 수도방위사령부 부지에 세워진 이곳은 한옥 5동, 전통공예관, 천우각, 전통정원, 서울남산국악당 등으로 구성된 여행지이다.

남산 공원길을 따라 걷다 보면 만날 수 있는 아름다운 한옥마을 남산골 한옥마을도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서울 도심 한가운데에서도 쉽게 한국 전통문화를 접할 수 있으며, 한복 입기, 합지 접기, 한글 쓰기, 전통차 마시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고,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전통혼례가 치러지고 있다. 전통혼례체험도 운영하고 있어 색다른 서울 여행을 즐기기에도 좋다.

남산 N서울타워 주변에는 가볼 만한 여행지도 많다. 남산은 서울을 대표하는 산이자 서울 중심가에 위치해 지리적인 입지가 좋기 때문이다. 최근 핫플레이로 사랑받는 경리단길, 이태원, 한남동과 가깝고, 명동, 남대문, 서울역 등 서울 주요 여행지를 함께 둘러보기에도 제격이다.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는 시대를 이끌어온 대중음악을 손쉽게 만날 수 있는 명소이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그중에서도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는 시대를 이끌어온 대중음악을 손쉽게 만날 수 있는 명소이다. 1950년대 이후의 대중음악을 재해석한 서가에는 방문자들의 새로운 음악적 취향을 찾아가는 과정과 일상 속에서 발견하지 못했던 새로운 감성과 활력을 충전하기에 최고의 여행지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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