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계시즌 바뀌는 항공편, 확인하고 타세요!
상태바
하계시즌 바뀌는 항공편, 확인하고 타세요!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8.03.22 15: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월 25일부터 운항 시각 변경, 국제선 주370회·국내선 주 13회 증가 등
국토교통부는 국내외 항공사들이 신청한 2018년 하계기간(‘18.3.25~’18.10.27) 동안의 국제선과 국내선의 정기편 항공운항 일정표를 인가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17년 하계 대비 운항횟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국가 2위인 베트남.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국토교통부는 국내외 항공사들이 신청한 2018년 하계기간(‘18.3.25~’18.10.27) 동안의 국제선과 국내선의 정기편 항공운항 일정표(스케줄)을 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하계기간에는 국제선은 93개 항공사가 총 357개 노선에 왕복 주 4782회 운항할 계획이며, 전년 하계와 대비해 운항횟수는 주370회(약 +8.4%)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전체 운항횟수의 약 23.3%(주 1205회)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그 다음으로 일본 22.5%(주 1160회), 미국 9.8%(주 505회) 등의 순이다.

’17년 하계 대비 운항횟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국가는 주189회가 증가한 일본이고, 다음이 베트남(주143회) 등의 순이다.

중국의 경우 ‘17년 하계 대비 운항횟수가 10.3%(주 1343회→주 1205회) 줄었으나, ’17년 동계에 비해서는 14.7%(주 1051회→주 1205회) 증가했다.

또한, 올해도 우리나라 저비용항공사들의 운항횟수가 대폭 증가했는데(전년 하계 주 1143회 → 올해 하계 주 1460회), 이는 제주항공(주 118회 증), 티웨이(주 93회 증), 에어서울(주 49회 증) 등 저비용항공사의 일본, 동남아 운항횟수 증가 및 신규 취항 확대결과로 분석 된다.

저비용항공사의 운항확대로 일정표(스케줄) 선택의 폭이 확대되고 운임이 인하되는 등 이용객의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선은 총 20개 노선에서 주1,921회를 운항하여 전년 하계기간 대비 운항횟수가 주13회(0.7%, 왕복기준) 늘어난다.

11개 제주노선은 주 1526회로 전년 하계기간 대비 주 4회 감편(0.3%↓)돼 공급석이 1834석 감소되며, 제주노선을 제외한 9개 내륙노선은 주 395회로 전년 하계기간 대비 주 17회 증편(4.5%↑)돼 공급석도 소폭 증가된다. 특히, ‘18년 국내선 하계 스케줄에서는 대구-김포 정기노선(아시아나)이 신설됐다.

항공사별로 살펴보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전년 하계대비 주9회(1.0%) 감소한 주883회를 운항하며, 저비용항공사는 주 22회(2.2%) 증가한 주 1038회를 운항한다.

국토교통부는 항공편을 이용하는 여행객과 화주들에게 3.25일부터 변경되는 (하계) 운항스케줄을 미리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강동구체육회, 2018년 새봄을 맞이하는 첫 걷기대회 개최

강동구체육회는 다가오는 새봄을 맞이해 올해 첫 그린웨이 걷기대회를 오는 3월 24일(토) 7시40분에 강동구 둔촌동 일자산 광장에서 개최한다. 사진/ 강동구

아울러 강동구체육회는 다가오는 새봄을 맞이해 올해 첫 그린웨이 걷기대회를 오는 3월 24일(토) 7시40분에 강동구 둔촌동 일자산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80회를 맞이하는 그린웨이 걷기대회는 2007년 5월 강동그린웨이 1단계구간 준공기념 걷기대회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79회에 걸쳐 13만1600여명이 참여한 강동구의 대표적인 생활체육행사이다.

올해도 매월 네 번째 토요일마다 개최될 예정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별도의 신청 없이 행사 당일 오전 7시40분까지 일자산 잔디광장에 집결하여 해맞이광장과 허브천문공원을 지나 다시 잔디광장으로 돌아오는 1시간 코스를 산책하면 된다.

참가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경품 자전거 10대가 제공되며, 강동구산악연맹(회장 이용해)이 주관하는 무료 떡국 나눔행사도 있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걷기대회 종료 후에는 등산복을 5천원~1만원에 구입할 수 있는 산악회원 기증품 중고장터도 열려 관심 있는 주민들은 운동도 하고 등산아이템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걷기대회에서는 이날 저녁 8시 30분에 열리는 '지구촌 전등끄기의 날(Earth Hour)' 행사도 홍보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1시간 정도 소요되는 숲길 산책을 통해 가족들과 함께 기분 전환도 하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Tag
#N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