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페어 2018’ 개최, 숙박 기업 ‘야놀자’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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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페어 2018’ 개최, 숙박 기업 ‘야놀자’ 참가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8.03.22 17: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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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 AI, VR 등 첨단 기술 서비스, 객실용품, 신규 호텔 브랜드 ‘헤이’ 객실 콘셉트 공개
22일 서울 삼성역 코엑스에서는 호텔산업 전문 전시회 ‘호텔 페어 2018’이 개최되었다. 사진/ 김지수 기자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22일 서울 삼성역 코엑스에서는 호텔산업 전문 전시회 ‘호텔 페어 2018’이 개최되었다. 

이번 전시회에서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끈 곳은 숙박 기업 ‘야놀자’였다. 야놀자는 ‘좋은숙박연구소’라는 콘셉트로 그간의 연구 개발을 통해 상품화된 숙박업 관련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소개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끈 곳은 숙박 기업 ‘야놀자’였다. 사진/ 김지수 기자

야놀자는 참가 업체 중 최대 규모인 10개 부스를 운영, 좋은 숙박에 대한 야놀자의 철학과 전문성을 볼 수 있는 ‘오픈 랩(OPEN LAB)’, 객실을 그대로 재현해 놓은 ‘쇼룸’, 그리고 숙박업 창업을 위한 ‘컨설팅룸’ 등 총 3개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야놀자는 IoT 기술이 접목된 최초의 통합 숙박 플랫폼 ‘스마트프런트’를 선보였다. 관람객들은 별도의 키 없이도 스마트폰으로 객실을 출입할 수 있는 키리스 시스템과 IoT가 적용된 운영 솔루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인공지능(AI)를 활용한 음성인식 시스템, VR 게임, 객실 내 미디어 채널인 야놀자TV 등 첨단 기술이 접목된 서비스를 소개한다. 투숙객 2백만 명의 데이터를 연구해 자체 개발한 객실 용품 전문 브랜드 ‘좋은숙박연구소’도 만나볼 수 있다.

야놀자는 인공지능(AI)를 활용한 음성인식 시스템, VR 게임, 객실 내 미디어 채널인 야놀자TV 등 첨단 기술이 접목된 서비스를 소개한다. 사진/ 김지수 기자

특히 최근 선보인 새로운 호텔 체인 브랜드 ‘헤이(heyy)’도 일반에 최초 공개했다. ‘헤이(heyy)’는 기존 호텔과 달리 지역별 핵심 여행객을 대상으로 한 브랜드로, 지역별 특성과 여행자에의 요구에 맞춰 유연하게 변화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비즈니스 여행객을 위한 ‘스마트(smart)’와 1인 여행객을 위한 ‘백패커(backpacker)’ 객실을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비즈니스 여행객을 위한 ‘스마트(smart)’와 1인 여행객을 위한 ‘백패커(backpacker)’ 객실을 관람할 수 있다. 사진/ 김지수 기자

상담 고객 전원에게는 ‘헤이(heyy)’ 에코백과 스페셜티 커피, 야놀자가 직접 개발한 비품 세트 ‘투고킷’을 증정하며, 매일 추첨을 통해 야놀자 에이치에비뉴의 숙박권과 오리털 침구 세트를, 당일 계약 고객에 한해서는 천연 라텍스 매트리스를 제공한다. 

중소형숙박 예비 창업주들을 위한 전문 컨설팅 서비스도 마련했다. 점포개발, 리모델링, 객실 상품 구매, 가맹 등 중소형숙박 창업을 위한 전문가들의 1:1 맞춤 상담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호텔 페어 2018’ 전시회는 오는 24일까지 서울 삼성역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사진/ 김지수 기자

한편, 이번 전시회는 오는 24일까지 서울 삼성역 코엑스에서 진행되며, 호텔, 리조트, 레지던스를 비롯해 펜션, 모텔까지 호스피탈리티(Hospitality) 산업의 모든 것을 아우르는 전문 전시회 호텔 페어는 105개사 257개 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호텔 전문가 컨퍼런스를 비롯해 호텔 F&B 토크 콘서트, 디자인 쇼룸까지 한층 다양해진 컨텐츠와 부대 행사로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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