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톤스포츠, ‘전기자전거 제도개선 홍보 행사’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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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톤스포츠, ‘전기자전거 제도개선 홍보 행사’ 참가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8.03.21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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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모FD, 니모27.5, 이노젠, 경찰용 및 소방용 전기자전거 등 선봬
알톤스포츠는 21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전기자전거 제도개선 홍보 행사’에 참가했다. 사진/ 알톤스포츠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알톤스포츠는 21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전기자전거 제도개선 홍보 행사’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전기자전거의 자전거도로 통행 허용에 대해 홍보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것으로, 다양한 전기자전거 제품과 이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시승 기회도 마련됐다.

22일부터 페달을 밟으면 전기모터가 작동하는 방식인 PAS(페달 보조 구동) 방식의 전기자전거만 자전거 도로 주행이 허용됨에 따라 이번 행사에는 PAS 방식의 다양한 전기자전거가 전시됐다.

이날, 알톤스포츠는 전기자전거 브랜드 이-알톤의 주력제품인 니모FD를 비롯해 니모27.5, 이노젠, 경찰용과 소방용 전기자전거 등 용도에 따른 다양한 모델과 핵심 경쟁력을 선보였다.

니모FD는 이-알톤이 처음으로 선보인 접이식 전기자전거로, 합리적인 가격대와 다양한 편의성을 갖춘 생활 밀착형 전기자전거를 지향하는 제품이다. 접고 펴기가 간편해 휴대성과 보관성이 뛰어난 만큼 가벼운 무게 또한 장점이다. 배터리 외부에 USB 포트를 장착해 USB 충전도 지원한다.

니모 27.5는 기존 ‘니모’ 제품에서 사용됐던 26인치 타이어보다 지름이 큰 27.5인치의 타이어를 장착한 제품으로 비교적 중심잡기가 편하고, 안장 뒷편에는 짐받이가 추가돼 간단한 짐을 실을 수 있어 편의성도 높다. 또 '2017 굿디자인어워드'에도 선정된 바 있는 제품으로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한다.

출퇴근, 장보기 등 생활용으로 적합한 이노젠은 일반 자전거에 흔히 사용되는 금속체인 대신 고무벨트를 적용한 것이 특징으로, 주행감이 보다 부드러우며 체인에 의한 의류 오염 우려도 적다. 탑튜브를 낮춘 ‘스텝 스루’ 방식의 L자형 프레임으로 제작해 승하차가 간편하며, 앞바구니가 있어 실용적이다.

경찰용과 소방용 전기자전거는 니모를 기반으로 제작된 공공안전 용도의 제품이다. 순찰 업무에 어려움이 없도록 등판능력과 주행거리를 확보했으며, 서스펜션과 리어렉(수납공간)등 옵션을 추가해 승차감과 편의성도 강화했다.

특히 소방용 전기자전거는 이번 행사에서 시승용으로도 선보여 현장을 찾은 시민과 경찰, 소방관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알톤스포츠 관계자는 “행사장을 찾은 많은 시민들이 이-알톤의 다양한 제품을 직접 확인하고 문의를 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며 “국내 전기자전거 1위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전기자전거의 편의성을 알리고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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