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여행업계가 다양한 활동과 수상 그리고 이벤트 등을 운영하며 소통 강화에 힘쓰고 있다.

롯데관광, 육군 8군단에 크루즈 승선권 전달

롯데관광개발이 지난 20일 강원도 양양에 위치한 육군 8군단을 방문해 3000만 원 상당의 코스타 세레나호 전세선 크루즈 승선권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롯데관광개발 백현 대표와 황인권 8군단장(육군 중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육군 8군단 소속 군 장병들은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기간 내 완벽한 경비작전 태세를 수행하여 성공적인 올림픽 마무리를 위해 노력했다. 이에 롯데관광은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크루즈 승선권을 위문품으로 전달한 것.

롯데관광이 전달한 크루즈 승선권은 오는 5월 대한민국을 모항으로 하는 11만 톤급의 코스타 세레나호 크루즈 전세선으로 부산, 속초, 러시아, 일본을 7박 8일간 여행하는 롯데관광 대표상품이다.

행사에 참석한 백현대표는 “매서웠던 한파 속에서 장병들이 강도 높은 훈련을 극복하며 실전과 같은 작전 수행능력을 숙달해 성공적인 올림픽을 이끌었다”며 “고생한 장병들을 위해 롯데관광이 준비한 여행이 기쁨이자 뜻깊은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내일투어, 타이완 관광 공헌상 5회째 수상

내일투어가 타이베이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2018 타이완 관광절 경축대회’에서 관광 공헌상을 수상했다.

매년 초 열리는 타이완 관광절 경축대회는 타이완 관광절을 맞아 전년도 타이완 관광 발전사업 진흥에 크게 기여한 국내외 공로자를 시상하는 타이완 관광업계의 가장 큰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 내일투어는 지난해 타이완 개별여행 시장 확대에 기여한 핵심 공로를 인정받아 해외 기업 부문 관광 공헌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내일투어는 2010년, 2012년, 2014년, 2015년에 이어 2018년까지 8년간 총 5회의 타이완 관광 공헌상을 수상, 타이완 개별여행 전문 여행사로서의 입지를 재확인했다.

내일투어 관계자는 “2018년에는, 타이완 개별여행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강화된 타이완 금까기, 우리만 상품을 구성, 타이완 여행의 다채로운 매력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모두투어, 4월 23일 모두 골프 데이 진행

모두투어네트워크(모두투어)가 오는 4월 23일 제6회 모두 골프 DAY를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대명 비발디 파크 CC에서 진행한다.

모두 골프 DAY란 모두투어 골프팀에서 엄선한 국내 최고 수준의 시설과 서비스를 자랑하는 우수한 골프클럽을 대관해, 골퍼들에게 여유로운 라운드를 즐길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비발디 파크 C.C는 서울에서 근접 거리에 있어 탁월한 접근성을 자랑하며, 국내 골퍼들로 인기를 얻고 있다. 총 18홀 코스(비발디/파크)의 골프장으로 설계는 잭 니클라우스가 했다.

대자연 속에서 경험하는 감동의 비발디 코스와 현대적이며 세련된 감각의 파크 코스는 340만 평의 대자연 속에 펼쳐져 있어 골퍼들로 하여금 자연 친화적인 골프 라운드를 즐길 수 있게 해준다.

모두투어는 이번 모두 골프 DAY를 통해 68조, 최대 272명에게 특가로 라운딩을 제공한다. 오전 6시 45분, 1차 티업을 시작으로 오전 8시, 오전 11시 30분 그리고 오후 13시 등 총 4차 티업으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