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호텔, 풍성한 봄 요리로 고객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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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호텔, 풍성한 봄 요리로 고객 유혹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8.03.20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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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한식 5선, 주방장 6코스 특선 등 다양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어소시에이티드 위드 풀만의 컨템포러리 코리안 다이닝 ‘안뜨레(Entrée)’에서는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을 맞아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건강한 봄을 선사할 봄 한식 5선을 선보인다. 사진/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어소시에이티드 위드 풀만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호텔업계가 봄을 맞아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며 고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건강한 봄을 선사할 봄 한식 5선 선봬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어소시에이티드 위드 풀만의 컨템포러리 코리안 다이닝 ‘안뜨레(Entrée)’에서는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을 맞아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건강한 봄을 선사할 봄 한식 5선을 선보인다.

새롭게 출시된 봄 한식 5선은 신선한 제철 재료를 사용해 봄철 입맛을 되살려 줌은 물론 겨우내 움츠려 있던 몸과 마음에 기운을 북돋워 줄 메뉴들로 구성됐다. 더덕구이와 풍미가 가득한 한우 불고기 스테이크, 매콤한 간장 양념으로 조린 도톰한 제주 은갈치 조림, 새우와 꽃게장 숙성 배추로 끓인 매콤한 게국지, 얼큰한 맛이 일품인 장어탕 그리고 새싹과 유자 된장으로 맛을 낸 향긋한 멍게 비빔밥과 한우 불고기 버섯 찌개 등 풍성하고 맛깔스러운 메뉴들이 준비된다.

오킴스 주방장 6코스 특선 메뉴 선봬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은 다이닝 펍 오킴스에서는 3월 29일 저녁 6시 30분부터 스코틀랜드 프리미엄 위스키 브랜드 발베니(THE BALVENIE)와 함께 ‘위스키 클래스’를 마련한다. 사진/ 부산 웨스틴조선호텔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은 다이닝 펍 오킴스에서는 3월 29일 저녁 6시 30분부터 스코틀랜드 프리미엄 위스키 브랜드 발베니(THE BALVENIE)와 함께 ‘위스키 클래스’를 마련한다.

발베니는 1886년 스코틀랜드에서 탄생한 프리미엄 싱글 몰트 위스키 브랜드로 세계에서 유일하게 100% 정통 수제 방식으로 생산된다.

오킴스 위스키 클래스에서는 오킴스 주방장 특선 코스 메뉴와 발베니 위스키를 페어링해 선보인다. 전문가와 함께 발베니 21년, 17년, 14년, 12년 콜렉션을 테이스팅 하고 위스키 고르는 법 등을 알아본다. 블라인드 테스트 퀴즈를 진행해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이번 콜라보 위스키 클래스를 위해 오킴스 현재국 주방장이 준비한 특선 메뉴는 6 코스다. 입맛을 돋울 수 있도록 죽방 멸치와 올리브 소스를 곁들인 멜바 토스트부터 트러플, 캐비어, 폰즈를 곁들인 참치 타르트, 무 조림, 가다랑어 버터로 맛을 낸 금태 고기, 양파 퓌레와 샬롯을 곁들인 양갈비를 제공한다.

메인으로는 향긋한 더덕구이와 소고기 콩소메를 곁들인 안심을, 디저트로 달콤 쌉싸름한 티라미수와 차를 제공한다.

프랑스 천재 셰프 ‘파스칼 바흐보 초청 갈라 디너’ 개최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는 오는 4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프랑스 파리에서 미쉐린 3스타를 받은 레스토랑 ‘라스트랑스’의 오너 셰프이자 프랑스의 천재 요리사로 불리는 ‘파스칼 바흐보’를 초청해 갈라 디너를 개최한다. 사진/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이하 ‘해비치’)는 오는 4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프랑스 파리에서 미쉐린 3스타를 받은 레스토랑 ‘라스트랑스(L’Astrance)’의 오너 셰프이자 프랑스의 천재 요리사로 불리는 ‘파스칼 바흐보(Pascal Barbot)’를 초청해 갈라 디너를 개최한다.

이번 갈라디너는 해비치가 지난해에 이어 제주 호텔로선 유일하게 미식의 본고장 프랑스 현지에서 각광받는 미쉐린 스타 셰프를 초청해 진행하는 행사로, 세계적인 수준의 프렌치 파인다이닝을 미식의 섬 제주에서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마련했다.

파스칼 바흐보는 버터, 크림 등 유제품이나 소금, 후추 등의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자연에서 얻은 식재료 본연의 맛과 향에 집중한 요리를 추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아시아 요리에서 영감을 받은 창의적인 아시안 프렌치 요리를 다채롭게 선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갈라 디너에서는 ‘라스트랑스 인 해비치(L’Astrance in Haevichi)’를 콘셉트로, 라스트랑스의 시그니처 메뉴뿐 아니라 한국의 신선한 로컬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라스트랑스가 현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콘셉트를 반영해, 메뉴에 대한 사전 정보 없이 고객들이 요리 자체에 집중하며 식재료들의 새로운 풍미를 발견하는 즐거움을 제공하는 것이 이번 행사의 묘미 중 하나이다.

새로운 ‘WXYZ 런치 세트’

알로프트 서울 명동의 통유리의 모던 인테리어가 특징인 WXYZ 바 앤 라운지가 봄을 맞이하여 새로운 메뉴들을 선보인다. 사진/ 알로프트 서울 명동

알로프트 서울 명동의 통유리의 모던 인테리어가 특징인 WXYZ 바 앤 라운지가 봄을 맞이해 새로운 메뉴들을 선보인다.

런치 메뉴의 경우 명동 인근 직장인과 관광객을 위해 점심 식사로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WXYZ 런치 세트 메뉴 4종’ 을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런치 세트 메뉴는 메인 메뉴에 샐러드와 세계적인 칵테일 챔피언인 오쿠마 이페이의 논알코올 페리에 모히또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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