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시크하죠?” 러블리 부부 김무열·윤승아의 LA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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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크하죠?” 러블리 부부 김무열·윤승아의 LA 여행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8.03.20 11: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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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도시에서 세계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수도로 자리매김한 로스앤젤레스
김무열과 윤승아가 약간은 시크한 표정으로 차가운 사랑을 연출했다. 사진/ 싱글즈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배우 김무열과 윤승아 부부가 화보촬영 차 미국 LA로 여행을 떠났다. 20일(화) 패션매거진 싱글즈가 연예계 대표 워너비 커플, 배우 김무열과 윤승아의 로맨틱 커플 화보를 공개했다.

실제 부부인 김무열과 윤승아는 약간은 시크한 표정으로 차가운 사랑을 연출, LA 특유의 황량하면서 활기찬 도시 분위기를 잘 살렸다.

LA에서는 드넓은 황야를 차로 질주하며 속도감을 느껴도 좋고, 국립공원을 찾아 대자연의 비경을 감상해도 좋다. 사진/ 윤승아 인스타그램

1914년 파나마운하의 개통과 함께 태평양연안을 대표하는 해양도시로 우뚝 선 LA는 현재 할리우드를 중심으로 세계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수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천사의 도시 로스앤젤레스를 여행하는 방법은 다양한데 드넓은 황야를 차로 질주하며 속도감을 느껴도 좋고, 국립공원을 찾아 대자연의 비경을 감상해도 좋다.

1914년 파나마운하의 개통과 함께 태평양연안을 대표하는 해양도시로 우뚝 선 LA. 사진/ 싱글즈

로스앤젤레스의 북쪽에 위치한 할리우드에서는 유명인사의 이름과 손도장이 새겨진 명예의 거리를 만날 수 있다. 2000여명의 영화배우, 탤런트, 뮤지션 스타들이 남긴 흔적을 만나기 위한 사람들로 명예의 거리는 늘 혼잡하다.

명예의 거리가 형성된 것은 1960년의 일로 이들의 흔적 남기기는 지금까지 죽 이어지고 있다. 셀럽에게는 명예를, 관광객에게는 인증샷 기회를 제공하는 세기의 이벤트, 결코 놓칠 수 없다.

루프탑 바는 LA 카페 문화를 선도한다고 할 만큼 현지인, 여행자 할 것 없이 찾고 있다. 사진/ 미국관광청

LA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먹거리 문화가 발달했다. 캘리포니아 따스한 햇살과 태평양의 풍부한 해산물 자원은 세계의 스타 셰프를 LA다운타운으로 유입하는 중요한 요인이 됐다.

특히 건물 옥상에 마련된 루프탑 바는 LA 카페 문화를 선도한다고 할 만큼 현지인, 여행자 할 것 없이 찾고 있다. 천사의 도시 자랑인 깨끗한 공기, 상큼한 바람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최고의 방법!

월트디즈니 콘서트홀은 미국 만화의 대부 월트 디즈니를 기리기 위해 세워진 건축물로 해체주의 양식을 따른다. 사진/ 미국관광청

월트디즈니 콘서트홀은 미국 만화의 대부 월트 디즈니를 기리기 위해 세워진 건축물로 해체주의 양식을 따른다. 해체주의란 이론가 데리다에 의해 촉발된 포스트모던 운동의 일환으로 건축에서는 기존의 통일성과 단조로움을 탈피해 독창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것을 말한다.

스테인레스 스틸 패널들로 이루어진 디즈니홀의 외관은 범선, 꽃, 오리가미 등에 비유되며 세계 건축계는 물론 일반인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로스앤젤레스 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로스앤젤레스 마스터합창단의 주공연장으로 대중적인 공연도 자주 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천사의 도시를 방문해 특유의 깨끗한 공기, 상큼한 바람을 온몸으로 느껴보자. 사진/ 미국관광청

그밖에 로스앤젤레스 남부 애너하임에는 디즈니랜드가 있으며, 그리피스 천문대와 로스앤젤레스 동물원, 그릭 시어터 등을 포함하는 그리피스 공원, 롱비치에 계류 중인 초호화 여객선 퀸메리호 등이 대표적인 볼거리로 꼽힌다.

특히 퀸메리호는 1938년 북대서양횡단 신기록을 수립한 전설적인 선박으로 호텔로 리모델링하면서 전 세계 여행자의 꿈의 숙소가 됐다.

배우 김무열과 윤승아 부부가 화보촬영 차 미국 LA로 여행을 떠났다. 사진/ 윤승아 인스타그램

한편 김무열은 4월 영화 ‘머니백’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윤승아는 영화 ‘메소드’를 비롯해 다양한 독립영화에 출연하면서 기존의 깜찍한 이미지와는 다른 새로운 연기로 관객과 소통하고 있다. 배우 김무열, 윤승아의 화보는 ‘싱글즈’ 4월호와 싱글즈 모바일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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