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지방은 지금 봄! 국민관광지 ‘강릉’ 가볼만한 곳과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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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지방은 지금 봄! 국민관광지 ‘강릉’ 가볼만한 곳과 맛집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8.03.22 14: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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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산사 가는 길’ 남항진, 강릉 구도심, 장현저수지를 비롯해 명소 많아
강릉은 2018 동계올림픽 개최지이자 국민관광지로 이 봄에 떠나기 딱 좋다. 사진/ 강릉시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봄이 무르익으면서 주말 나들이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강릉은 2018 동계올림픽 개최지이자 국민관광지로 이 봄에 떠나기 딱 좋다.

예로부터 ‘동대문 밖 강릉’이라는 말이 있다. 동대문을 나가서는 강릉이 가장 좋다는 뜻인데 강릉 내에서도 봄에 더욱 빛나는 곳이 강릉바우길 트래킹 코스다. 바위의 방언인 ‘바우’에서 이름을 따온 이 등산로는 강원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며 천천히 걷기 좋다.

‘강릉바우길 6코스’는 ‘굴산사 가는 길’이라 불리는 총 16km의 코스로 강릉 구도심을 통과하며 향수에 젖기 좋은 길이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특히 ‘강릉바우길 6코스’는 ‘굴산사 가는 길’이라 불리는 총 16km의 코스로 강릉 구도심을 통과하며 향수에 젖기 좋은 길이다. 강릉의 구도심 명주동 일대에는 개성 강한 커피숍과 공연장이 많아 문화예술의 향기도 흠뻑 느낄 수 있다.

구체적으로 남항진 솔바람다리를 출발해 공항대로, 성덕초교, 중앙시장, 강릉 단오문화관, 모산봉, 장현저수지, 구정면사무소를 거쳐 학산 오독떼기전수관에서 마무리된다.

예로부터 ‘동대문 밖 강릉’이라는 말이 있다. 동대문을 나가서는 강릉이 가장 좋다는 뜻. 사진/ 강릉시

출발지인 남항진 바다는 비행장 활주로로 인해 곧바로 남쪽으로 내려갈 수 없기에 강릉 시내 중앙시장으로 들어온 후 장 구경을 하면서 강릉객사문과 옛날 관아로 이동하게 된다.

이후 장현저수지 호숫길을 따라 신라 최고의 사찰 굴산사가 있던 학산마을로 진입, 우리나라 최대 규모라는 4,9m의 당간지주를 일별하는 코스다.

한편 4월초에는 경포대 인근에서 벚꽃축제가 열리므로 함께 둘러보면 좋다. 경포대에 벚꽃이 식재된 것은 일제강점기의 일로 수령 100년이 넘는 벚나무가 10여 그루 존재한다.

4월초에는 경포대 인근에서 벚꽃축제가 열리므로 함께 둘러보면 좋다. 사진/ 강릉시

강릉에 왔다면 강릉 맛집 ‘횡성한우촌’을 그냥 지나칠 수 없다. 강릉 맛집 ‘횡성한우촌’의 주 메뉴로 ‘해물삼선육회비빔밥’과 부위별 한우 요리가 있다.

강릉 맛집 ‘횡성한우촌’의 해물삼선육회비빔밥’은 우리가 아는 육회비빔밥과는 성격이 약간 다르다. 강릉 맛집 ‘횡성한우촌’에서는 매우 다양한 식재료를 통해 육회비빔밥을 준비하는데 데친 전복을 채 썰어 넣는가 하면, 자숙새우, 날치알 등의 고급재료를 아낌없이 쏟아 붓는다.

강릉 맛집 ‘횡성한우촌’ 해물삼선육회비빔밥이 인기 있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주재료인 육회에 있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강릉맛집DB

여기에 영양학적 균형을 위해 싱싱한 야채를 추가해, 강릉 맛집 ‘횡성한우촌’의 ‘해물삼선육회비빔밥’만 먹어도 건강식단을 따로 짤 필요가 없을 정도이다.

또한 비벼 먹을 때는 사용되는 양념소스 역시 간장양념, 볶음고추장양념 두 가지로 이용할 수 있어 고객의 기호에 따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무엇보다 강릉 맛집 ‘횡성한우촌’의 양념소스들은 직접 농사지은 재료로 직접 장을 담가 만든 것들이기에 영양 면으로나 맛 면에서 비교 대상이 없다.

강릉 맛집 ‘횡성한우촌’의 ‘해물삼선육회비빔밥’만 먹어도 건강식단을 따로 짤 필요가 없을 정도이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강릉맛집DB

강릉 맛집 ‘횡성한우촌’ 해물삼선육회비빔밥이 인기 있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주재료인 육회에 있다. 신선한 생우둔 부위를 사용해서 식감과 맛이 좋은데 올림픽시즌 당시 특선메뉴로 선정된 바 있으며 TV 방송에도 여러 번 소개됐다.

날것을 좋아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강릉 맛집 ‘횡성한우촌’의 해물삼선불고기비빔밥을 선택해보자. 일반적으로 불고기를 미리 양념에 재워두었다 사용하는 업소들과 달리 강릉 맛집 ‘횡성한우촌’에서는 주문이 들어오는 즉시 간장양념에 볶아서 내온다. 그 맛이 다르다는 것 먹어보면 금방 안다.

셰프가 직접 홀에 나와 숙성된 한우고기를 부위별로 먹기 좋게 직접 썰어주는 한우구이 메뉴.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강릉맛집DB

강릉 맛집 ‘횡성한우촌’ 비빔밥 이외에도 주력 메뉴라 할 수 있는 한우구이도 인기가 많다. 셰프가 직접 홀에 나와 숙성된 한우고기를 부위별로 먹기 좋게 직접 썰어주고 고기를 어떻게 구워야 하는지 설명해 주기에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화력이 센 비장탄을 사용한다는 점도 맛의 비결 중 하나이다. 현지인에게도 인기 있고, 관광객에게 호평 받는 강릉 맛집 ‘횡성한우촌’은 강릉역 맛집으로 검색해도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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