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 가볼만한 곳과 최고등급 한우 맛집 “이 가격 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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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 가볼만한 곳과 최고등급 한우 맛집 “이 가격 실화?”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8.03.19 16: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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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도 높은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성한 '우렁찬한우'
경남 진주는 이름 그대로 숨겨진 진주 같은 여행지로 진주성, 남강, 촉석루(사진)와 더불어 봄에 원기를 돋을 만한 다양한 맛집을 보유한 도시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따스한 봄바람이 두 뺨을 간질이는 3월, 바쁜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소중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여행을 떠나보자.

경남 진주는 이름 그대로 숨겨진 진주 같은 여행지로 우리 귀에 익숙한 진주성, 남강, 촉석루와 더불어 봄에 원기를 돋을 만한 다양한 맛집을 보유한 도시다.

진주의 젖줄 남강을 끼고 남강변 절벽 위에 위엄 있게 자리한 진주성은 임진왜란 3대첩 가운데 하나인 진주대첩의 배경지로 알려져 있다. 사진/ 진주시

진주의 젖줄 남강을 끼고 남강변 절벽 위에 위엄 있게 자리한 진주성은 임진왜란 3대첩 가운데 하나인 진주대첩의 배경지로 알려져 있다.

임진왜란 때 진주목사였던 김시민 장군은 불과 3800여 명의 군사로 왜군 2만을 물리쳐 세상을 놀라게 했는데 이를 진주대첩이라 한다.

진주성은 최근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 관광지’ 1위로 선정될 만큼 풍경이 아름다운데 1760m에 이르는 진주성 성곽은 천천히 봄 산책을 즐기기 알맞은 거리이다.

촉석루 옆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논개가 왜장을 껴안고 강으로 투신한 것으로 알려진 의암이 나타난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임진왜란 때 지휘본부였던 진주성 촉석루는 지금 진주 시민의 휴식처로, 여행객의 쉼터로 기능하고 있다. 역시나 미국 CNN이 선정한 '한국 방문 시 꼭 가봐야 할 곳 50선'에 뽑힌 경남 최고의 장소.

촉석루 옆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논개가 왜장을 껴안고 강으로 투신한 것으로 알려진 의암이 나타난다.

진주 남강위에 떠있는 의암은 원래 실족하기 쉬워 현지인 사이에 위험한 바위라는 뜻의 위암으로 불리다가, 논개가 왜장을 껴안고 남강에 투신한 뒤부터 의로운 바위라는 뜻의 의암이라 불리게 됐다.

진주성은 최근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 관광지’ 1위로 선정될 만큼 풍경이 아름답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여행지 맛집 중 한우 맛집만 한 게 없다. 경남 진주에 자리 잡은 ‘우렁찬한우’는 최고등급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는 한우 맛집이다. 경남 진주 ‘우렁찬한우’는 일주일에 3번 직접 소를 잡아 항상 신선한 상태의 고기 요리를 선보인다.

최상급 고기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때문인지 일부러 찾는 관광객도 많고 지역 주민들에게도 인기가 대단하다고 한다.

언제 먹어도 신선하고 고소한 육회는 경남 진주 ‘우렁찬한우’가 자랑하는 대표 메뉴. 그밖에 다양한 최상급 고기를 합리적인 가격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일부러 찾는 이가 꽤 된다.

경남 진주에 자리 잡은 ‘우렁찬한우’는 최고등급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는 한우 맛집이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또한 경남 진주 ‘우렁찬한우’에서는 수요일, 목요일 방문한 고객을 상대로 간, 천엽을 서비스하고 있다. 경남 진주 ‘우렁찬한우’는 고기도 맛있지만 야채도 상품인데 우렁찬한우 농장에서 직접 배추, 무, 양파, 고추, 케일, 상추를 재배해 식재료로 조달한다.

그밖에 경남 진주 ‘우렁찬한우’쌀, 김치는 물론이고 고춧가루까지 국내산만을 사용하고 있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경남맛집 ‘우렁찬한우’의 육덕등심스페셜의 경우 스테이크처럼 두툼한 등심을 감미로운 와인 한 잔과 즐길 수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따로 술을 주문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장점이며 연인과의 분위기 있는 데이트, 가족기념일에 즐기면 딱이다.

또 다른 세트 메뉴인 특수부위세트는 안창살, 토시살, 꽃살, 새우살로 메뉴를 구성, 가격이 부담스러워 선뜻 주문하지 못했던 고급 부위를 전부 맛볼 수 있어 고기 마니아에게 강력 추천된다. 한우를 알뜰하게 즐길 수 있는 점심특선 알뜰세트 또한 인기.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에는 동네 어르신을 위한 무료급식을 실시하며 사회봉사에도 앞장 서는 착한 맛집 경남 진주 ‘우렁찬한우’.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경남 진주 ‘우렁찬한우’에서는 고기만 먹고 나오면 후회한다. 진주 소고기 맛집 ‘우렁찬한우’의 얼큰한 한우국밥과 구수한 한우 갈비탕은 현지인도 인정하는 식사 메뉴로 고기와 함께 즐기면 그만이다.

경남 진주 ‘우렁찬한우’매장은 테이블과 좌식 공간을 분리해 모임의 목적이나 개인의 편의에 따라 선택하기 좋기 때문에 가족모임, 회식 장소로 많이 선택되고 있다. 그밖에 중요한 대화를 원하는 손님을 위해 프라이빗 룸, 자녀 동반 손님을 위해 놀이방을 갖추고 있다.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에는 동네 어르신을 위한 무료급식을 실시하며 사회봉사에도 앞장 서는 착한 맛집이 경남 진주 ‘우렁찬한우’다. ‘우렁찬 한우’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대표번호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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