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피는 봄이오면 “국내로 떠나볼까? 해외로 떠나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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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피는 봄이오면 “국내로 떠나볼까? 해외로 떠나볼까?”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8.03.19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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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로맨틱 봄꽃여행 국내여행지 · 참좋은여행, 벚꽃과 함께 기타규슈 추천
3월부터는 다양한 국내외로 다양한 봄꽃 축제가 펼쳐져 꽃을 보는 재미는 물론 다양한 즐길 거리, 먹거리까지 여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섬진강 매화마을. 사진/ 모두투어네트워크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본격적인 봄이 다가오면서 여행사마다 추천 여행지로 여행자의 마음을 흔든다. 3월부터는 다양한 국내외로 다양한 봄꽃 축제가 펼쳐져 꽃을 보는 재미는 물론 다양한 즐길 거리, 먹거리까지 여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이에 모두투어네트워크(모두투어)가 로맨틱 봄꽃여행을 테마로 시기별 국내 인기 여행지를 소개했다.

지리산 자락을 수놓으며 굽이굽이 흘러가는 섬진강을 따라가면 매화나무가 지천인 섬진마을을 만날 수 있다. 이 마을의 산과 밭에는 매년 3월이 되면 하얗게 만개한 매화꽃이 마치 백설이 내린 듯, 장관을 이룬다.

군항도시 진해에서 즐기는 세계 최대 벚꽃축제 진해군항제도 오는 4월 1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된다. 사진/ 모두투어네트워크

섬진마을에서는 오는 25일까지 광양국제매화문화축제를 개최한다. 매화를 주제로 전국에서 가장 이른 시기에 개최되는 꽃축제로 1997년, 지역의 고품질 매실을 홍보하기 위해 시작돼 매년 수십만 명이 찾는 국내 대표 꽃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항도시 진해에서 즐기는 세계 최대 벚꽃축제 진해군항제도 오는 4월 1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된다. 벚꽃과 함께 군항도시의 특성을 살린 군악의장페스티벌은 진해군항제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다.

4월에는 더불어 태안 튤립축제와 청산도 유채꽃도 빼놓을 수 없다. 사진/ 모두투어네트워크

새하얀 벚꽃터널도 환상적이지만, 여좌천 1.5km의 꽃개울과 경화역의 800m 꽃철길에서는 진해벚꽃의 진수를 느낄 수 있다.

4월에는 더불어 태안 튤립축제와 청산도 유채꽃도 빼놓을 수 없다. 완도에서 뱃길로 40여 분을 달리면 만날 수 있는 노란 유채꽃과 초록 보리밭이 인상적인 청산도는 색다른 풍경을 여행자에게 선사한다.

태안의 대표 꽃축제인 튤립축제도 4월에 열린다. 특히 튤립축제는 각나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를 튤립으로 연출해 이국적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데, 국보 1호 남대문, 프랑스의 에펠탑, 네덜란드의 풍차, 이집트의 피라미드까지 눈부신 꽃들의 향연이 펼쳐진다.

참좋은여행은 최근 핫한 여행지 일본 기타규슈로 짧고 굵게 다녀올 수 있는 여행을 제안했다. 사진/ 일본정부관광국

참좋은여행은 최근 핫한 여행지 일본 기타규슈로 짧고 굵게 다녀올 수 있는 여행을 제안했다.

기타규슈는 일본 내에서도 유명한 구로카와에서의 온천, 후쿠오카 최대 규모의 복합쇼핑몰에서의 쇼핑과 맛집 탐방이 모두 가능하다. 더불어 벚꽃 시즌을 앞두고 더욱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기타규슈는 일본 내에서도 유명한 구로카와에서의 온천, 후쿠오카 최대 규모의 복합쇼핑몰에서의 쇼핑과 맛집 탐방이 모두 가능하다. 사진/ 참좋은여행

일본 3대 야경지로 꼽히는 사라쿠라산 전망대에 호바시라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 기타규슈의 전경을 한눈에 바라보거나 벳푸 지옥 온천에서 족욕과 온천물 마시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최근 tvN 여행 예능 짠내투어를 통해 정준영이 찾은 모지항 레트로의 야키 카레, 고쿠라에서 유명한 찜요리인 세이로무시 등 기타규슈 지역 특산 요리들도 추천한다.

일본 3대 야경지로 꼽히는 사라쿠라산 전망대에 호바시라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 기타규슈의 전경을 한눈에 바라보거나 벳푸 지옥 온천에서 족욕과 온천물 마시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사진/ 참좋은여행

참좋은여행은 유후인에서 꼭 먹어야 하는 간식으로 꼽히는 금상 고로케와 다자이후의 명물 우메가에 모찌 등을 제공할 뿐 아니라, 온천욕이 가능한 료칸풍 호텔에서의 숙박 등을 포함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일정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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