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 전통축제 열리는 태안,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맛집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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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 전통축제 열리는 태안,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맛집 탐방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8.02.23 17: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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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부리마을, 마을의 안녕과 조개의 씨를 불러들이는 풍어제 볼만해
봄기운이 시나브로 몰려오는 가운데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안면도를 비롯한 태안지역에서 전통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사진/ 태안군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봄기운이 시나브로 몰려오는 가운데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안면도를 비롯한 태안지역에서 전통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충남 안면도 일대는 어린 자녀들과 함께 여행하기 딱 좋은 거리로 선사시대 조개무덤인 패총유적이 발굴된 조개부리 마을의 경우 태안 최남단 고남면 바다에 인접해 농촌과 어촌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여행지로 꼽힌다.

태안 최남단 고남면 바다에 인접해 농촌과 어촌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여행지, 조개부리마을. 사진/ 조개부르기제

태안 고남패총박물관, 영목항, 옷점항과 이웃한 조개부리마을은 해마다 정월대보름이면 마을의 안녕과 조개의 씨를 불러들이는 풍어제를 연다. 이를 조개부르기제라고 부르는데 올해는 3월 1일(목) 옷점선창 일원에서 열린다.

한편 이보다 빠른 24일(토)에는 우화 속 별주부 마을의 무대로 널리 알려진 남면 원청리 별주부마을에서 ‘제16회 별주부 용왕제’가 펼쳐진다.

별주부 용왕제는 대자연 앞에 겸손한 인간으로 서서 한해 풍요로움을 용왕께 빌던 행사로 매년 정월대보름 전후 지역 큰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선사시대 조개무덤인 패총유적이 발굴된 조개부리마을을 자녀들과 방문해보자. 사진/ 고남패총박물관

최근 태안 안면도 맛집으로 소문난 해물칼국수 전문점 ‘전통딴뚝칼국수’가 여행객 사이에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맛집 ‘전통딴뚝칼국수’의 대표메뉴는 가리비, 홍합, 바지락, 조개 등의 질 좋은 해산물이다.

여기에 신선한 야채가 풍성하게 들어가 육수 맛이 끝내주는 해물칼국수와 해물조개찜, 수육, 왕만두 등의 메뉴를 선보이는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맛집 ‘전통딴뚝칼국수’.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맛집 ‘전통딴뚝칼국수’는 직접 공수한 생물 해산물을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안면도맛집 DB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맛집 ‘전통딴뚝칼국수’는 직접 공수한 생물 해산물을 사용하고 있으며, 주문 즉시 바로 요리에 들어가기에 해산물 본연의 쫄깃한 맛과 향긋함이 그대로 살아 있다. 여기에 어우러지는 부드러운 칼국수 면발은 식사의 만족도를 높여준다.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맛집 ‘전통딴뚝칼국수’ 해물칼국수에 사용하는 육수는 45년 된 씨간장과 2년 이상 된 숙성된장을 바탕으로 하기에 맛이 깊을 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좋다.

태안 안면도 맛집으로 소문난 해물칼국수 전문점 ‘전통딴뚝칼국수’가 여행객 사이에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안면도맛집 DB

여기에 된장에 들어가는 콩은 직접 재배한 국산 100% 콩으로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맛집 ‘전통딴뚝칼국수’ 아니면 만나기 어려운 식재료이다.

소금 또한 안면도 천일염으로 5년 이상 간수를 빼어 사용하는 등 정성이 깃든 음식으로 오랜 단골을 확보하고 있는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맛집 ‘전통딴뚝칼국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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