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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파타야’ 갔다 빠뜨리고 오면 안 되는 9가지태국의 휴양문화를 선도해온 파타야, 농눅가든에서 25분 거리에 있는 이곳은
임요희 기자 | 승인 2018.02.23 06:00
방콕에서 150km가량 떨어진 파타야는 태국의 다른 휴양지인 푸켓이나 끄라비와는 분위기가 또 다르다. 사진/ 태국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태국 방콕/임요희 기자] 방콕을 말할 때, 간과할 수 없는 지역이 파타야(Pattaya)다. 방콕에서 150km가량 떨어진 파타야는 태국의 다른 휴양지인 푸켓이나 끄라비와 분위기가 또 다른데 베트남전쟁 당시 미군휴양지로 개발, 태국의 휴양문화를 선도해온 공이 있다.

우리나라 부산 해운대와 종종 비교되는 파타야. 소란스럽기는 하지만 먹거리, 쇼핑, 마사지 문화가 발달해 소소한 재미는 태국 내 최고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복합쇼핑몰인 ‘터미널21’이 올해 완공될 예정이어서 더욱 화려하고 럭셔리해진 파타야의 모습을 기대해도 좋을 듯하다.

무에타이를 배워보자 ‘페어텍스 익스프레스 호텔’

일반인 대상 무에타이 강습은 체력단련과 기본동작 익히기가 기본이다. 사진/ 페어텍스 익스프레스 호텔

태국 하면 무에타이다. 태국 가서 무에타이 체험 안 하고 오면 억울한 게 요즘 분위기. 농눅가든에서 25분 거리에 있는 파타야 페어텍스 익스프레스 호텔(Fairtex Express Hotel)은 스포츠클럽 특화 호텔로 휴양지 속 체력단련 공간을 제공한다.

페어텍스는 특히 ‘무에타이’로 유명한데 독특하게도 코치진 대다수가 서양인이다. 현지인이 외국인에게 무에타이를 배우는 것은 우리나라 사람이 태권도를 외국인에게 배우는 것과 비슷한 느낌. 하지만 괜찮다. 여기는 국제휴양도시 ‘파타야’니까.

흔히 무에타이 배우고 왔다고 하면 싸움 꽤나 하고 온 줄 오해한다. 하지만 선수 아닌 일반인이 무에타이 대련까지 가려면 현지에 머물며 몇 년을 수도해야 한다.

기본동작 익히기만 해도 땀이 줄줄

살 빼고 스트레스 날리는 데 무에타이 만한 게 없다. 사진/ 페어텍스 익스프레스 호텔

일반인 대상 무에타이 강습은 체력단련과 기본동작 익히기가 주다. 동작 익히기에 있어 마음껏 원투스트레이트도 날려보고 니킥, 훅, 어퍼컷, 발차기, 블로킹 등의 기본기를 익히게 되는데 이것만 해도 땀이 줄줄 흐른다.

페어텍스에서는 스포츠과학을 적용, 무에타이 선수 출신 트레이너가 개인별 맞춤식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칼로리 소모량에 있어서도 웨이트 트레이닝의 두 배, 조깅의 30%가량 더 높아 다이어트로 제격이다. 살 빼고 스트레스 날리는 데 무에타이 만한 게 없다는 말씀.

PT의 두 배에 이르는 칼로리 소모량

파타야의 페어텍스 익스프레스 호텔은 스포츠클럽 특화 호텔로 휴양지 속 체력단련 공간을 제공한다. 사진/ 임요희 기자

페어텍스의 경우 1시간 타임을 끊으면 20분 스트레칭, 20분 자세 익히기, 다시 20분 마무리 스트레칭으로 이어진다, 개인레슨 1200바트(4만1200원), 그룹레슨 800바트(3만1000원)의 비용이 든다.

페어텍스에서는 무에타이 외에 피트니스, 잔디 테니스, 탁구, 스쿼시, 암벽타기, 수영 등을 즐길 수 있다. 기자가 다녀본 곳 중 방콕, 푸켓, 파타야를 통틀어 시설이 가장 좋았고 수강생들의 열기도 가장 뜨거웠다.

파타야 명소로 파타야 파타야 남쪽에 위치하는 농눅빌리지(사진), 진리의 성전, 수상시장 등이 있다, 사진/ 태국관광청

그밖의 파타야 명소로 파타야 파타야 남쪽에 위치하는 농눅빌리지, 진리의 성전, 수상시장, 워킹 스트리트, 믿거나말거나 박물관, 얀나상와라람 사원, 미니 시암, 카툰 네트워크 아마존이 있다.

태국관광청, 무에타이 이벤트 실시

웨이트 트레이닝의 두 배, 조깅의 30%가량의 열랑이 투입돼 다이어트로 제격인 무에타이. 사진/ 임요희 기자

태국관광청에서 ‘나만의 무에타이 이야기’를 다른 여행자들과 공유하는 ‘무에타이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오는 3월 15일(목)까지 계속되는 이번 행사는 태국여행 시 경험했던 무에타이에 대한 추억과 에피소드를 블로그,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에 올리고, 해시태그(#Thailand #MuayThay #무에타이)를 다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게재한 포스트는 SNS 계정 주소, 참여자의 휴대폰 번호와 함께 태국관광청 서울사무소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과거의 무에타이 체험도 상관없으나 단순 관람보다는 체험과 관련이 있어야 한다. 창의성, 재미 요소 있으면 점수 업!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2명에게는 우승 상품인 인천-방콕 간 항공권 각 1매가 주어진다. 그밖에 상위 득점자 5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바우처가 증정될 예정이다. 결과는 오는 3월 30일 태국관광청 서울사무소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임요희 기자  travel-bik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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