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만선 기원’ 황도 붕기풍어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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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만선 기원’ 황도 붕기풍어제 열려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8.02.19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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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사, 세경굿, 대동굿, 작두타기, 대동굿 등 전통 굿 펼쳐져
태안군의 대표 풍어제 ‘황도 붕기풍어제’가 설 다음날인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안면읍 황도 당집 일원에서 한상기 군수와 마을 주민, 관광객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펼쳐졌다. 사진/ 태안군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태안군의 대표 풍어제 ‘황도 붕기풍어제’가 설 다음날인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안면읍 황도 당집 일원에서 한상기 군수와 마을 주민, 관광객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펼쳐졌다.

첫날인 17일에는 소를 잡아 제물로 바치는 ‘피고사’와 각 가정을 돌며 풍어와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세경굿’, 붕기(오색기) 들고 달리기, 대동굿, 작두타기 등 평소 보기 힘든 전통 굿이 펼쳐져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은 민속공연 외줄타기. 사진/ 태안군

군에 따르면 첫날인 17일에는 소를 잡아 제물로 바치는 ‘피고사’와 각 가정을 돌며 풍어와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세경굿’, 붕기(오색기) 들고 달리기, 대동굿, 작두타기 등 평소 보기 힘든 전통 굿이 펼쳐져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둘째 날 군민과 마을 주민들의 안녕과 번영, 풍어를 기원하는 대동굿에 이어, 새해 처음 출항하는 어선의 만선을 기원하는 ‘어선 지숙(개인어선 고사)’과 마무리 굿으로 파장을 알렸다. 사진은 당오르기. 사진/ 태안군

이어, 둘째 날 군민과 마을 주민들의 안녕과 번영, 풍어를 기원하는 대동굿에 이어, 새해 처음 출항하는 어선의 만선을 기원하는 ‘어선 지숙(개인어선 고사)’과 마무리 굿으로 파장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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